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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부트] 금일 7주년 맞이한 에이오에이(AOA), 멤버 탈퇴부터 근황까지…5인조 공식 컴백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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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그룹 에이오에이(AOA)가 금일 7주년을 맞이하며 근황을 밝혔다.

AOA의 멤버 설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AOA #7주년’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멤버들과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AOA 다섯 멤버들은 멋스럽게 차려입은 원피스를 입고 서로를 껴안고 있는 모습이다. AOA의 그룹 공식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사진에도 다섯 멤버의 모습을 볼 수 있다.

해당 소식에 모두가 AOA의 7주년을 축하하는 가운데, 한 네티즌은 “민아랑 초아는 왜 안 보여요?”라고 물었다. 그의 말대로 AOA의 7주년 사진에는 멤버 초아와 민아의 모습은 볼 수 없었다.

설현 인스타그램
설현 인스타그램

AOA는 2012년 데뷔 당시 리더 지민을 필두로 초아, 설현, 민아, 유나, 혜정, 찬미 7인조로 데뷔했지만, 현재는 5인조 걸그룹을 유지 중이다.

사실 밴드로 활동하는 유닛 AOA블랙에 속한 멤버 유경이 함께 였지만, AOA의 밴드 활동이 불투명해지며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이후 2016년 공식적으로 유경의 탈퇴를 알리며 AOA는 7인조가 됐다. 

이후 지난 2017년 6월 멤버 초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갑작스럽게 탈퇴를 선언했다. 소속사 FNC 측은 아직 말이 오가는 단계일 뿐 결정된 사안은 아니라고 밝혔지만 6월 30일 끝내 초아는 소속사와 합의 끝에 공식적으로 팀을 떠나게 됐다.

이후 6인조로 활동하며 ‘따로 또 같이’ 방식으로 솔로 활동과 그룹 활동을 병행하던 AOA는 2019년 5월 멤버 모두 재계약에 긍적적으로 논의 중이라며 공식 발표했다.

그러나 5월 13일 멤버 민아는 재계약을 하지 않고 소속사와 팀 AOA를 떠났다. 민아는 현재 오앤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배우자의 길로 들어섰다.

그룹 AOA 공식 인스타그램
그룹 AOA 공식 인스타그램

한편, 금일로서 데뷔 7주년을 맞이한 AOA는 오는 29일 방송 예정인 Mnet ‘퀸덤(Queendom)’에 출연을 예고하고 있다. 한 날 한 시에 새 싱글을 발매할 K-POP 대세 걸그룹 6팀의 컴백 대전을 펼치는 프로그램인 ‘퀸덤’을 통해 AOA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그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5인조로 개편된 AOA의 첫 공식 컴백에 많은 이들이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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