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조상은 기자) '뮤뱅' 오마이걸·JBJ95의 컴백무대를 앞두고 소감을 전하는 시간이 그려졌다.
9일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서는 오마이걸, JBJ95의 컴백 무대 소감을 전하는 시간이 전파를 탔다.
이날 두 그룹은 컴백 무대를 동시 꾸리는 그룹으로 눈길을 모았다. 특히 두 그룹 모두 다 각자의 매력이 뚜렷하기에 기대감을 자아낸 바. 우선 가장 먼저 JBJ95 멤버 켄타는 신곡소개와 동시에 "요즘 같은 여름에 듣기 참 좋은 곡이다"라며 강한 포부를 드러냈다. 이어 상균은 "노래 듣고 시원한 여름 보내셨으면 좋겠다"면서 진심어린 마음을 전했다. JBJ95의 '불꽃처럼'은 청량하면서도 몽환적인 느낌인 신스 사운드와 반복적인 베이스, 기타가 돋보이는 곡이다.
오마이걸의 상큼함은 여전했다. 이날 멤버 지호는 "미라클(팬클럽), 우리 노래 들으면서 신나게 여름 보내자"라면서 귀여움을 발산했다. 이어 승희는 "미라클 많이 많이 듣자" 라면서 노래 청취에 대한 강조를 했다. 또한 유아는 "손과 엉덩이를 많이 써는 안무가 핵심이다"라면서 미리 안무를 공개하기도 했다. 신곡 '번지'는 너의 마음 속으로 번지하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한편 뮤직뱅크에는 1TEAM, CIX, ITZY, JBJ95, NCT DREAM, TRCNG, VAV, VERIVERY, 공원소녀, 네이처(NATURE), 노라조, 동키즈, 디원스, 로켓펀치, 세븐틴(SEVENTEEN), 신현희, 오마이걸, 크나큰, 파나틱스, 펜타곤 등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