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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사제들’ 강동원, 유튜브로 근황 공개? 절친과 여행 브이로그…차기작은 ‘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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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채널CGV에서 오후 3시 50분부터 영화 ‘검은 사제들’이 방송되며 출연 배우 강동원의 근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달 20일 강동원은 유튜브 채널 ‘모노튜브’에서 브이로그 시리즈물 ‘강동원&친구들.Viva L.A. Vida’ 6편을 공개했다. 이 편은 강동원 브이로그의 마지막 편으로, 친구들과 그의 LA 여행기의 마지막 모습을 담았다. 이 영상에서 강동원이 저녁식사를 위해 장을 보는 모습부터 친구의 선물을 사는 일상적인 모습까지 모두 담겨 눈길을 끌었다.

특히 강동원은 꽃게탕에 도전하며 “내 건 너무 편해”라고 말하는 등 자신만만함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 만찬으로 여행을 마무리하며 강동원은 “나중에 나이 들어서 가까운데 모여서 살면 좋겠다는 생각이 처음으로 들었다”라며 친구들에게 애정을 표현하기도 했다.

모노튜브 영상 캡처
모노튜브 영상 캡처

 

한편 강동원이 출연한 영화 ‘검은 사제들’은 2015년 서울, 뺑소니 교통사고 이후 의문의 증상에 시달리는 한 소녀(박소담)을 구하기 위해 김신부(김윤석)과 최부제(강동원)가 위험한 예식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다룬다.

일반적인 사제의 이미지에서 벗어난 개성 가득한 스토리와 미스터리한 전개로 흥행에 성공한 이 영화는 누적 관객 수 544만 3232명을 기록했다. 러닝타임은 108분, 15세 관람가이며 강동원과 함께 김윤석, 박소담이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 

현재 강동원은 ‘부산행’의 속편 ‘반도’와 할리우드 진출작 ‘쓰나미 LA’에 캐스팅을 확정하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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