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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민수 아들 윤후 근황, 훌쩍 자라 유튜버 도티 좋아할 나이 “성공한 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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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윤민수 아들 윤후가 훌쩍 자라 윤민수와 판박이 근황이 공개됐다.

최근 윤민수의 아내 김민지 인스타그램에 “도티님 만나러 가는 길 #성공한팬 마리텔v2”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윤후는 자신의 핸드폰에 도티 God이라고 적고는 세상을 다 가진듯한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윤후는 MBC ‘아빠 어디가’ 촬영 때와 비슷한 얼굴이지만 달라진 체격에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커도 귀여운 우리 후야”, “후 너무 많이 컸어용”, “후와 방송도 하고 도티님이 정말 부럽네요. 이쁜 후 멀리서라도 한번 보고 싶다요”, “귀요미 후이젠방송에서는정령 못보는건가요 ㅠㅠ” 등의 반응을 보였다.

윤후-유튜버 도티 / 윤후 엄마 김민지 인스타그램
윤후-유튜버 도티 / 윤후 엄마 김민지 인스타그램
윤후 / 윤후 엄마 김민지 인스타그램
윤후 / 윤후 엄마 김민지 인스타그램
윤후 / 윤후 엄마 김민지 인스타그램
윤후 / 윤후 엄마 김민지 인스타그램

또한 도티는 “우와아아 후가 너무 듬직하게 잘 도와줘서 덕분에 즐겁게 촬영했습니다. 번잡한 촬영장에서 고생 많으셨어요 ㅠ”라고 댓글을 남겼다.

최근 윤민수는 KBS2 예능에 출연해 아들 윤후의 근황을 알렸다.

MC 전현무가 “아빠가 음원강자로 불리는 데 윤후의 반응은 어떤가”라고 묻자, 윤민수는 “솔직히 (윤후가) 관심이 없다”고 답했다.

이에 전현무가 “(윤후가) 한참 음원 들을 나이인데 관심이 없냐”며 궁금해하자 윤민수는 “아들이 내게 경쟁의식이 있다. 항상 보면 '빨리 커서 아빠보다 잘해야지' 이게 있다. 운동도 나보고 잘하려고 노력하더라”고 설명했다.

이에 MC 유재석은 “아빠가 목표가 되는 건 그만큼 아빠를 좋아한다는 거다”라고 해석했다. 

윤민수는 아들 윤후 군과 지난 2013년 MBC 예능 ‘아빠! 어디가?’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 윤후는 2006년생으로 올해 나이 14세다. 윤민수의 나이는 1980년생으로 올해 나이 40세다.

한편, 윤민수는 지난 2006년 한 살 연상의 아내와 결혼에 골인했다. 슬하에 아들 윤후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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