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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란티스 소녀’같은 모습의 여자친구(GFRIEND) 은하, ‘엠카운트다운’ 스페셜 스테이지 소감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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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그룹 여자친구(GFRIEND)의 멤버 은하가 ‘엠카운트다운’ 스페셜 무대 뒤 소감을 전했다.

지난 8일 은하는 그룹 여자친구(GFRIEND)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어릴 때부터 정말 정말 좋아했던 #아틀란티스소녀 부를 수 있어서 즐거웠습니다”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선배 가수 보아의 ‘아틀란티스 소녀’로 Mnet ‘엠카운트다운’ 스페셜 무대 ‘엠 스튜디오(M studio)’를 꾸민 은하는 편곡을 통해 자신만의 맑고 청아한 목소리로 보아와는 또 다른 스타일을 선보였다.

은하 / 여자친구(GFRIEND) 공식 인스타그램
은하 / 여자친구(GFRIEND) 공식 인스타그램

무대 당일의 모습을 셀카로 찍은 사진 속 은하는 붉은기가 도는 아이 메이크업과 포인트로 땋은 머리로 사랑스러움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시켰다.

팬들은 “언니가 즐거웠다니 너무 기뻐요. 아름다운 목소리로 아틀란티스 소녀라는 좋은 노래를 불러줘서 고마워요”, “너무 좋았어요. 천상의 목소리 녹아내려요”, “은하 언니 덕분에 귀 호강 제대로 했습니다. 고마워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1997년생으로 올해 나이 23세인 은하는 본명 정은비로, 2015년 그룹 여자친구의 1집 미니 앨범 ‘시즌 오브 글라스(Season of Glass)’를 통해 데뷔했다. 외형적으로는 동양인에게 흔하지 않은 깊은 아이홀과 상큼한 비주얼이 매력포인트로 여겨진다.

그는 과거 아역배우로 어린이 방송MC, 드라마 아역, 광고 활동뿐만 아니라 아역모델 선발대회에서 수상 경력이 있다.

은하가 소속된 그룹 여자친구(GFRIEN)는 최근에는 ‘열대야’로 컴백, 역대급 칼군무를 선보였다.

‘열대야’는 밤이 돼도 식지 않은 열기를 열대야에 비유한 곡으로, 기존의 여자친구의  색을 잃지 않으면서도 특유의 열정적인 퍼포먼스를 통해 한 단계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여자친구와 오랜 기간 호흡을 맞춘 작곡가 이기가 포함된 프로듀싱팀 오레오가 이번 신곡 작곡에 참여해 더욱 높은 완성도를 자랑한다. 

또한 최근 여자친구는 소속사 쏘스뮤직이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에 인수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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