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9일 ‘삼시세끼 산촌편’이 첫 베일을 벗는 가운데, 윤세아가 근황을 공유해 눈길을 끈다.
지난 8일 윤세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발길 닿는 곳 어디든 가을의 시작.입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윤세아는 에스닉 원피스와 부츠를 매치한 모습으로 어딘가를 바라보며 미소짓고 있다. 특히 ‘스카이캐슬’ 이후에도 여전한 비주얼을 자랑해 눈길을 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아까 대파 들고있던 언니 어디갔나요”, “요즘 왜 이렇게 예뻐요? ㅜㅜ 매일이 리즈”, “오늘 방송도 완전 기대 중입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올해 나이 42세가 된 윤세아는 2005년 영화 ‘혈의 누’로 데뷔 후 ‘프라하의 연인’, ‘박치기왕’, ‘얼마나 좋길래’, ‘연애결혼’ 등의 작품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차기작으로 ‘시티홀’, ‘아내가 돌아왔다’, ‘여우의 집사’ 등에서 열연을 펼치는 등 활약을 펼친 윤세아는 ‘신사의 품격’으로 자신만의 독보적인 매력을 입증했다.
우아하고 품격있는 겉모습과 달리 그는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발랄하고 에너지 넘치는 색다른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기도.
이후에도 윤세아는 ‘구가의 서’, ‘엽기적인 그녀’, ‘비밀의 숲’, ‘착한마녀전’에 출연했고, 지난 2월 방영된 ‘스카이캐슬’로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극중 우아하고 품격있지만 인간미까지 겸비한 노승혜 역을 완벽 소화한 그는 많은 사랑을 받았다.
‘스카이캐슬’에서 활약을 펼친 윤세아는 염정아-박소담과 함께 ‘삼시세끼 산촌편’으로 안방극장을 찾는다. 세사람이 호흡을 맞출 ‘삼시세끼 산촌편’은 스타들이 시골에서 세 끼를 스스로 해결하는 모습을 그린 야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9일 오후 9시 10분 ‘강식당 3’의 후속으로 tvN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