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모델 최소라가 포토그래퍼인 남자친구 이코베와 결혼식을 올리기 위해 발리로 출국했다.
9일 톱스타뉴스 취재 결과 모델 최소라가 오늘(9일) 남자친구 이코베와 결혼식을 올리기 위해 발리로 출국했다.
최소라 소속사 YG케이플러스에 문의한 결과 관계자는 “최소라가 오늘 발리로 떠난게 맞다. 포토그래퍼 이코배와 발리에서 소규모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국에서도 결혼식을 올릴 의향이 있는지 묻자 관계자는 “아마 친구들끼리 조촐하게 하려고 발리를 선택한 것 같다. 한국에서는 따로 안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앞서 최소라는 보그코리아 인터뷰에서 이번 8월에 결혼하다고 밝혀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최소라는 과거 SNS를 통해서도 남자친구 이코베와의 애정을 과시했다.
최소라는 “보고 싶어서, 그리워서 추억도 뒤져보고, 같이 찍은 사진, 같이 나눈 대화, 오빠가 찍어준 사진, 오빠가 그려준 우리, 예쁘게 만나고 있어요. 그러니까 욕하지 말아 줘요"라며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한편 최소라는 지난 1일 서울 강남구 640아트홀에서 ‘OPEN TALK SORA’를 통해 약 100여명의 팬들과 만났다.이번 팬미팅은 패션 모델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는 청춘들을 응원하며, 팬들과 함께 가까이에서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1992년생으로 올해 나이 28세인 모델 최소라는 국내외를 오가며 톱 모델의 진가를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루이비통, 샤넬, 디올, 프라다, 살바토레 페라가모 등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캠페인을 통해 명실공히 월드와이드 톱 모델로 이름을 알리며 글로벌 팬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