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지가 선정한 다이어트를 위한 10대 음식과 타임지 선정 세계 10대 슈퍼푸드

(톱스타뉴스 김윤교 기자) 타임지가 지난 2014년 다이어트에 좋은 10가지 음식을 보도한 바 있다. 원래 헬스닷컴에 실린 글을 타임지가 소개한 것으로, 구운 감자, 달걀, 콩 수프, 요거트, 사과, 팝콘, 무화과, 귀리(오트밀), 스무디 등이다.

감자는 탄수화물이 많다는 이유로 기피되지만, 비타민과 섬유질 및 기타 영양소가 풍부한 건강한 먹거리다.

달걀은 완전한 단백질 식품으로 9가지 필수 아미노산을 모두 함유하고 있는 완전식품이다.

수프는 수분 함량이 높아 칼로리 섭취량을 낮추면서 허기를 면하게 해주는 장점이 있다. 특히 콩 수프는 섬유질과 저항성 전분이 함유되어 있어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요구르트는 최고의 다이어트 식품이다. 유제품 단백질 섭취는 포만감을 높이고 음식 섭취를 줄여주며 혈당을 안정적으로 유지해 준다.

사과는 펙틴을 함유하는 몇 안되는 과일로 자연적으로 소화를 늦추고 포만감을 조성한다. 사과를 섭취하면 몸은 배가 고프지 않다는 신호를 더 오랫동안 뇌에 보낸다.

팝콘이 다이어트 식에 좋다는 이야기는 의외일 수는 있다. 팝콘은 저에너지 식품으로 팝콘을 섭취하면 위장 내에서 많은 공간을 차지해 음식 섭취를 막아준다는 주장이다.

무화과는 밀도가 높고 섬유질이 많으며 혈당 조절에도 도움이 된다.

귀리는 섬유질 함량이 높고 수분 흡수를 잘해 요리를 하면 귀리가 두꺼워지고 소화시스템을 통과하는데도 많은 시간이 걸린다. 공복시간을 줄여줘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특히 귀리는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 10대 슈퍼푸드 중 하나로 골다공증 예방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고 심장병이나 당뇨병에도 도움이 된다.

공기가 풍부한 음료는 허기를 달래주는데 도움이 된다. 요구르트를 이용한 스무디에 과일을 이용하면 허기를 달래주는 효과가 좋다.
 

한편,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 10대 슈퍼푸드는 아래와 같다.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 10대 슈퍼푸드는 토마토, 블루베리, 시금치, 마늘, 녹차, 귀리, 브로콜리, 아몬드, 레드와인(적포도주), 연어 등이다.

토마토는 라이코펜 성분이 함유되 당뇨병과 불면증 등에 효과가 있으며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준다.

블루베리는 안토시아닌 성분이 함유되 활성산소를 없애주며, 항산화 작용을 해 노화를 방지하며, 항암효과도 탁월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금치에는 칼슘과 철분이 풍부해 뼈를 튼튼하게 해주고 골다공증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마늘은 면역력을 높여주고, 항균효과가 있다. 아연과 비타민B가 풍부해 피로회복과 정력에 좋다고 알려졌다.

레드와인은 심혈관질환 예방에 도움이 되며, 폴리페놀, 안토시아닌, 레스베라트롤 성분이 풍부해 항암에도 탁월하다고 알려졌다.

브로콜리는 비타민C가 풍부하며,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이 된다.

귀리는 혈당량 조절에 탁월해 심혈관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되며, 콜레스테롤 억제에도 좋다.

아몬드와 같은 견과류에는 호두, 땅콩, 잣 등이 있는데 모두 성인병 예방에 좋고, 당뇨병 환자에게도 좋다.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데 도움이 된다.

녹차는 카테킨 성분이 풍부해 활성산소를 줄여 노화방지에 좋고, 콜레스테롤 수치 조절에 도움이 된다.

연어는 DHA 성분이 풍부해 두뇌 성장에 좋고, EPA 성분이 혈전이 쌓이는 것을 방지해 동맥경화 예방에 도움이 된다. 또한 오메가3가 풍부해 심장병 예방에도 도움이 되며 비타민 D와 E가 풍부해 골다공증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