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영화 ‘곤지암’ 흥행 이후 ‘사자’, ‘신입사관 구해령’ 등의 작품에서 활약 중인 박지현이 촬영 현장에서 찍은 사진을 통해 근황을 전하고 있다.
최근 박지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신입사관구해령 한다 신난다 !!!!!”라는 내용과 함께 여러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지현은 ‘신입사관 구해령’에서 선보이고 있는 한복 의상을 입고 카메라를 응시하며 장난스러운 표정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박지현은 역동적인 포즈를 선보이는 등 남다른 끼를 발산하기도 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언니 너무 잘 보고 있어요”, “짱 귀여움”, “너무 예쁘네요”, “매력 넘쳐요”, “사자에서 보고 찾았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올해 나이 26세인 박지현은 지난 2014년 단편 영화에 출연하며 연기자 생활을 시작했다. 박지현이 주목 받은 것은 지난해 개봉한 영화 ‘곤지암’에서 지현 역을 연기하면서 부터다.
영화 ‘곤지암’에서 박지현은 완벽한 생활 연기를 보여준 것은 물론이고 의문의 힘 앞에서 변화하는 모습을 리얼하게 담아내 관심을 끌었다. 이후 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의 박해나 역을 연기했다.
박지현은 최근 개봉한 영화 ‘사자’에서 수진 역을 연기하며 다시 한 번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박지현은 박서준, 안성기와 호흡을 맞추며 뛰어난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줬다.
‘곤지암’, ‘친애하는 판사님께’, ‘사자’ 등의 작품을 통해 꾸준히 활동하고 있는 박지현은 현재 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에서 송사희 역을 연기하고 있다.
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은 조선의 첫 문제적 여사(女史) 구해령과 반전 모태솔로 왕자 이림의 '필' 충만 로맨스 드라마로 신세경, 차은우, 박기웅, 이지훈, 박지현, 이예림 등이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