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현아-이던 커플이 힙한 매력이 넘치는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6일 이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글 없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현아는 아슬아슬한 베이지색 튜브탑 드레스를 입고 캡 모자를 쓰고 있다. 이던은 독특한 패턴의 반팔 셔츠를 입은 모습이다. 두 사람은 각자의 매력을 발산하면서도 닮은 듯한 미모를 뽐내 시선을 끌었다.
이를 본 팬들은 “내가 제일 좋아하는 커플” “랩하는 거 듣고 싶어요” “두 사람 이쁘게 사랑해서 좋아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현아와 이던은 지난해 8월 열애설을 당당하게 인정하고 공개 연애를 이어가고 있다.
열애설이 터졌을 때 두 사람의 소속사 큐브 엔터테인먼트는 “사실무근”이라며 이를 부인했으나 현아와 이던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2년간 교제 사실을 밝혀 화제를 모았다.
소속사와 상의 없는 열애 인정에 두 사람은 큐브 엔터테인먼트를 떠나게 됐고 현재 싸이가 설립한 피네이션에 새로운 둥지를 틀게 됐다.
1992년생으로 올해 28살인 현아는 2007년 원더걸스의 멤버로 데뷔했으나 탈퇴 후 2009년 포미닛으로 다시 데뷔했다. 이어 첫 번째 디지털 싱글 ‘Change’를 시작으로 ‘빨개요’ ‘베베’ ‘어때?’ 솔로 가수로서 입지를 다졌다.
현아보다 2살 연하인 이던은 2016년 10인조 보이그룹 펜타곤으로 데뷔한 가수다. 후이, 현아와 트리플H로 유닛 활동을 하며 대중들에게 얼굴과 이름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