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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정보마당’ 2019 푸드페스타 선정 서울 맛집, 강남구의 떡볶이와 성동구의 한우 모둠

  • 진병훈 기자
  • 승인 2019.08.09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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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병훈 기자] 8월 9일 ‘생생정보마당’에서는 황하늘 셰프와 트로트 가수 김맑음 씨와 함께 ‘이번 주 맛볼지도’ 코너가 방송됐다. 이번에 방문한 서울특별시 강남구에 있는 맛집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선정한 2019 푸드페스타에 오른 116가지 매장에 포함되어 있어서 의미도 크다.

2019 푸드페스타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외식소비의 촉진을 통해 외식 매출을 향상하고 외식 가격과 안정화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행사다. 넓은 공간에 예스러운 인테리어가 먼저 눈에 띄는 이곳은 우리 밀과 어묵, 채소로 만들어낸 중독적인 빨간 맛, 바로 떡볶이 맛집이었다. 

떡볶이는 언제부터 대중 음식이 됐을까? 1950년에 처음 등장한 고추장 떡볶이는 1970년대부터 유행하기 시작했다. 간장을 넣고 만든 궁중떡볶이가 시초였다. 최근 들어 떡볶이도 다양해졌다. 크림 떡볶이, 치즈 떡볶이, 짜장 떡볶이, 기름 떡볶이, 즉석 떡볶이 등 퓨전 음식까지 있다.

이곳은 닭과 대파, 양파를 넣어 푹 끓여낸 육수에 국내산 고추장으로 만든 양념을 넣어 국물을 조린다. 이곳은 떡볶이뿐만 아니라 보기만 해도 먹음직스러운 토스트도 판매하고 있다. 달콤하고 달달한 토스트는 어렸을 때 엄마가 해 준 맛답게 우리 농산물로 만들어져 더욱 고소하다.

이제 서울의 가로수길로 향했다. 신사동 가로수길은 160여 그루의 은행나무가 줄지어 있어 가로수길로 불린다. 주변에 아기자기한 카페, 맛집, 의류 매장이 있어 유명한 장소다. 이곳에서 볼거리를 즐기고 난 다음 서울시 성북구로 향했다. 이곳 역시 2019 푸드페스타에 선정됐다.

입에 착 감기는 감칠맛에 양념이 정말 맛있고 입에서 살살 녹는다는 이 음식의 정체는 바로 한우 모둠이다. 아름다운 빛깔을 자랑하는 한우 모둠은 환상적인 마블링을 보여준다. 안창살, 갈빗살, 부챗살, 그리고 대망의 등심까지 다양하다. 한우 모둠도 먹는 순서가 있다는데 기름기가 적은 부챗살부터 먹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좀 더 기름지고 고소한 갈빗살과 선홍빛 맴도는 등심은 고기 건배를 하고 싶을 정도로 먹음직스럽다. 유기농 채소와 곁들여 먹는 한 쌈도 일품이다. 김맑음 씨는 “한우도 한우지만 채소가 싱싱해서 입안에서 아삭아삭하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여기에 양념이 골고루 스며든 한돈 구이로 마무리하면 최고다.

이곳은 육회비빔밥과 다양한 밑반찬도 마련되어 있다. 고기는 숙성을 10일 정도 시키고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열흘 간 숙성시킨 양념을 직접 시식한 황하늘 셰프는 “진하지 않고 심심하면서 감칠맛이 최고”라고 설명했다. 

MBN ‘생생정보마당’ 방송 캡처
MBN ‘생생정보마당’ 방송 캡처

MBN ‘생생정보마당’은 매주 평일 오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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