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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 프롤로그' 이제훈, '내레이터'로 변신...'신뢰감 있는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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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민영 기자) 이제훈이 다큐 ‘DMZ-프롤로그'에서 목소리 연기를 선보인다.

이제훈이 15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될 JTBC ‘DMZ-프롤로그’편의 내레이터로 나선다. ‘DMZ'는 한반도에서 금단의 땅이었던 DMZ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담은 JTBC의 첫 창사기획 특집 다큐멘터리다. 

이제훈은 BBC 자연 다큐 영화 '지구: 놀라운 하루' 이후 약 1년 6개월 만에 내레이션을 맡게 됐다. 66년간 베일에 쌓여있던 DMZ가 신뢰감 있는 이제훈의 목소리를 통해 어떻게 전달될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올해 36세의 이제훈은 지난 2007년 영화 '밤은 그들만의 시간'을 통해 스크린에 데뷔했다. 이후 영화 '건축학개론', '고지전', '아이 캔 스피크', '박열' 등에 출연하며 다양한 배역을 통해 안정적인 연기력을 입증했다.

SBS '패션왕', '비밀의 문', '여우각시별', tvN '시그널', '내일 그대와' 등을 통해 브라운관에서도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여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JTBC
JTBC

‘DMZ' 제작진은 “차분하면서도 힘 있는 이제훈의 목소리가 다큐 ’DMZ‘에 잘 녹아들 것으로 생각한다”며, “다큐를 통해 다양한 시청자들이 DMZ의 의미와 역사를 되돌아 볼 수 있는 기회가 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DMZ는 66년간의 분단 기간 동안 밝혀지지 않았던 남과 북의 숨겨진 이야기, 방송 최초로 북한 쪽에서 바라보는 DMZ의 모습, 야생 동식물의 생태를 통해 ’한국의 세링게티‘라 불릴 만큼 종 다양성이 풍부해진 DMZ의 생태학적 가치 등을 담는다. 국내 최고의 다큐멘터리 촬영감독들이 참여, 4K UHD로 1년 간 촬영해 더욱 깊이 있고 생생한 영상미를 전할 예정이다.

JTBC 'DMZ'는 2부작으로 제작돼 올해 하반기에 편성될 예정이다. 이제훈이 내레이션을 맡는 ‘DMZ-프롤로그’편은 15일 저녁 9시 30분에 방송되어 주요 내용과 다큐멘터리 제작과정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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