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엑스원(X1) 한승우의 콘셉트 포토가 공개돼 화제다.
9일 엑스원의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X1 1ST MINI ALBUM 비상 : QUANTUM LEAP CONCEPT PHOTO #한승우 QUANTUM LEAP ver. 2019.08.27 6PM Release! #X1 #엑스원 #HANSEUNGWOO”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한승우는 검정색 슈트에 화려한 패턴의 스카프를 함께 매치한 모습. 앞서 공개된 청량한 분위기와 또다른 시니컬하고 섹시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데뷔를 앞두고 들뜬 미소를 짓는 그의 모습이 누나 한선화와 많이 닮아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엑스원 데뷔 기다리다가 목 빠지겠어”, “한승우 이렇게 잘생겨서 어떡하지”, “진심 쇼콘만 기다리면서 산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엑스원은 한승우를 시작으로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는가 하면, 앨범 사양까지 공개하며 본격적인 데뷔 카운트다운에 나섰다.
이번 앨범은 11명의 X1 멤버들이 하나가 되어 날아오르겠다는 희망을 담은 ‘비상’ 버전과 대도약을 꿈꾸는 X1의 의지를 담은 ‘QUANTUM LEAP(퀀텀 리프)’ 버전, 총 2가지다.
각 버전은 상반된 콘셉트의 포토북이 수록되며, 초도 한정 구성품인 스페셜 AR(증강현실) 포토카드와 포스터를 비롯해 미니 포토 스탠드, 엽서, 책갈피 등으로 구성됐다.
앨범 사양 및 콘셉트 포토의 공개로 한껏 기대감이 고조된 X1의 첫 번째 미니 앨범 ‘비상 : QUANTUM LEAP(비상 : 퀀텀 리프)’은 9일 오후 2시 전 온라인 음반 사이트를 통해 예약 판매가 시작될 예정이다.
한편, 엑스원(X1)은 27일 오후 8시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쇼케이스와 콘서트가 결합된 ‘프리미어 쇼콘(Premier Show-Con)’을 개최하고 정식 데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