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서울교통공사 2019년 신입사원 공개채용이 오늘 마감된다.
지난 5일 서울교통공사 측은 홈페이지를 통해 ‘신규직원 공개채용 공고’를 게재했다.
이번 채용은 사무, 승무, 차량, 전기, 정보통신, 신호, 기계, 전자, 궤도·토목, 건축, 영양사 등으로 알려졌다.
지원자격은 만18세 이상자로 공사 정년 범위내에서만 지원이 가능하다. 학력사항은 제한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숭무의 경우 기관사 면허(제2종 전기차량 운전면허) 소지자에 한하여 지원 가능하며 영양사는 접수마감일 기준 영양사 및 조리사 면허 소지자로서 일급식인원 500인 이상 집단급식소 실무경력 1년 이상으로 경력증명이 가능한 자만이 지원이 가능하다.
근무조건은 야간 교대(교번)근무가 가능한 자로 여성의 경우 근로기준법 제70조에 의거 “야간근로(22:00~06:00) 및 휴일근로 동의서”를 제출해야 임용이 가능하다.
접수방법은 인터넷접수로 9일 오후 5시까지 실시된다. 입사지원서를 제출한 이후에는 수정, 취소가 불가하며 최종 제출전 반드시 재확인 후 제출하는 것이 좋다.
전형절차는 원서접수-필기시험-인성검사-면접시험-신체(적성)검사 결격조회-최종합격-신규교육-임용 순이다. 단계별 합격자에 한해 다음 단계 응시자격 부여된다.
이후 필기시험은 8월 24일 실시되며 필기시험 장소 등 세부사항은 공사 홈페이지에 별도로 공지된다. 최종합격자 발표는 10월 16일로 알려졌다.
최종합격자는 신규양성교육(4주)을 거쳐 공사 인력운영 상황을 감안하여 임용된다. 이때 승무분야 등 인력 및 예산 상황 고려 조기 임용 가능하며 임용시 배치호선에 따라 기관사 또는 차장으로 배치될 수 있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서울교통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