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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덕혜옹주’ 김소현 근황은? 청순한 비주얼이 역시 ‘리틀 손예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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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8일 오전 6시 40분 채널 CGV에서 영화 ‘덕혜옹주’가 방영돼 출연 배우 김소현의 근황이 화제다.

지난 6월 김소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글 없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소현은 반팔 티셔츠를 입고 머리를 묶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그는 인형 같은 옆얼굴을 뽐내며 그윽한 분위기를 자아내 시선을 끌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기쁨 가득한 날을 보냈으면 좋겠어요. 많이 사랑해요” “예쁘다 언니” “언니 너무 이뻐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소현이 출연한 영화 ‘덕혜옹주’는 일제의 강요로 만 13세의 어린 나이에 타국에 유학길을 오르게 된 덕혜옹주의 이야기를 그린다. 매일 고국의 땅을 그리워하며 살던 덕혜옹주(손예진) 앞에 어린 시절 친구였던 장한(박해일)이 나타나고, 두 사람은 영친왕 망명 작전에 휘말리게 된다. 

김소현 인스타그램
김소현 인스타그램

영화는 권비영 작가의 소설 ‘덕혜옹주’를 원작으로 하며 역사적 사실에 상상력을 더해 만들어진 작품이다. 기록에 남지 않은 덕혜옹주의 불운했던 삶을 재현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허진호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러닝타임 127분, 국내 12세 관람가 다. 누적관객 수는 559만 9995명이다. 김소현은 영화에서 어린 덕혜옹주로 분해 열연했다. 김소현은 ‘리틀 손예진’이란 별칭을 지녔을 만큼 손예진과 닮은 외모로 주목받은 바 있다. 

한편 현재 김소현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좋아하면 울리는’을 촬영 중이다. ‘좋아하면 울리는’는 좋아하는 사람이 반경 10m 안에 들어오면 알람이 울리는 ‘좋알람’ 어플이 개발되고 알람을 통해서만 마음을 표현할 수 있다고 여겨지는 세상에서 펼쳐지는 세 남녀의 로맨스를 그린다.

22일부터 방영될 예정이며 김소현과 함께 정가람, 송강, 고민시가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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