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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델루나’ 아이유(이지은), 여진구와 꿀케미 이루는 늘씬한 키 뽐내며…'인물관계도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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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호텔 델루나’에 출연 중인 아이유(이지은)이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최근 아이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잉유 고맙습니다 기분 좋은 날 더 좋게 만들어 주셔서♥”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하며 일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팬들이 선물한 커피차 앞에서 환한 미소를 지으며 인증샷을 찍고 있다. 특히 늘씬한 키로 완성한 모델 비율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아이유 인스타그램
아이유 인스타그램

아이유(IU)는 올해 나이 27세인 가수 겸 배우다. 지난 2008년 EP 앨범 ‘로스트 앤 파운드’로 데뷔해 폭발적인 가창력을 뽐내며 대중들에게 강렬한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이어 ‘좋은 날’, ‘하루 끝’, ‘금요일에 만나요’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매하며 명실상부 톱솔로 여가수로 등극했다.

2011년 ‘드림하이’를 통해 연기자로 발을 내딛은 그는 ‘최고다 이순신’, ‘달의 연인’, ‘나의 아저씨’ 등에 출연하며 필모그라피를 탄탄하게 채워갔다.

최근 아이유는 최근 최근 넷플릭스 오리지널 ‘페르소나(persona)’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페르소나’는 그리스 어원으로 가면을 나타내며 외적인격, 가면을 쓴 인격을 뜻한다. ‘페르소나’는 이경미, 임필성, 전고운, 김종관 4명의 감독이 페르소나 이지은을 각기 다른 시선으로 풀어낸 총 4편의 오리지널 시리즈 영화다 아이유는 ‘페르소나’에서 각기 다른 매력을 뽐내며 대중들을 매료시켰다.

한편, 아이유는 현재 여진구와 함께 tvN ‘호텔 델루나’에 출연 중이다.

tvN ‘호텔 델루나’는 엘리트 호텔리어가 운명적인 사건으로 호텔 델루나의 지배인을 맡게 되면서 달처럼 고고하고 아름답지만 괴팍한 사장과 함께 델루나를 운영하며 생기는 특별한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원작은 따로 없으며 총 16부작 드라마로 현재 8회까지 방송 됐다.

한편, ‘호텔 델루나’ 제작발표회 당시 오충환PD는 "장만월은 꼭 이지은이어야 했다"며 "화려함, 괴팍함, 짠함 등 다양한 이미지를 갖고 있어야 한다"고 캐스팅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아이유는 "여자 캐릭터가 강인하고 사연이 많다. 다양한 캐릭터가 들어온다는 점에 감사했다"며 "사실 걱정되는 부분도 있었다. 근데 미팅 때 보여주신 확신이 나를 많이 움직였다. 작가님이 말씀해주신 게 기억난다. 이런 캐릭터가 다가오면 잡아보는 게 어떠냐고 자신감 있게 말씀하셨다. 그 모습에 반해서 더 확신을 가지고 역할을 선택하게 됐다"고 출연 계기를 밝혔다.

아래는 '호텔 델루나' 인물관계도다.

'호텔 델루나' 인물관계도
'호텔 델루나' 인물관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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