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진주 기자) 허재가 ‘한끼줍쇼’에 출연해 예능을 시작한 심정을 전했다.
7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 138회에서는 운동선수 출신 허재와 이만기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한 끼 저녁 메뉴를 먹기 위해 용산을 찾았다. 동네를 둘러보던 이만기, 허재, 이경규, 이만기는 허재의 인상이 달라졌다며 이야기를 나눴다.
강호동은 “농구코트에서 보다가 최근 예능에서 얼굴이 많이 편해졌다”라고 칭찬했다. 이어 이경규는 “승부의 세계에 너무 지쳐있다가 내려 놓으니까 얼굴이 좋다”라고 말했다.
허재는 “매 경기 승패가 바로 나타난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다 보이니까 얼굴에 나타나더라. 승부의 세계를 떠난 지금 너무 편하고 좋다”라고 심정을 드러냈다.
허재는 1965년생 올해 나이 55이며 전 농구선수이자 농구 감독이다. 현역 시절 주 포지션은 포인트가드, 슈팅가드이지만 스몰포워드, 파워포워드, 센터 모두 가능한 올어라운더 선수였다.
허재는 최근 JTBC ‘뭉쳐야 찬다’에서 예능 신생아로 활약 중이다. ‘뭉쳐야 찬다’는 전국 축구 고수와 대결을 통해 조기 축구계의 전설로 거듭나는 성장 스토리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전설의 스포츠 스타들이 출연한다.
지난 1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 8회는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국 평균 시청률 4.1%로 4위를 기록했다.
한편 JTBC ‘한끼줍쇼’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방송되고 JTBC ‘뭉쳐야 찬다’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