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진주 기자)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에 출연 중인 정경호가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6일 정경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으라촤촤촤 #악마歌 #악마가너의이름을부를때”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경호는 남산타워를 배경으로 갑옷을 입은 채 검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동화 속 왕자님 같은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드라마 너무 잘 보고 있어요. 노래도 너무 좋아요”, “오빠 너무 멋있어요. 왕자님 같아요”, “바바리 입은 모습이 자꾸 떠오르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정경호는 1983년생 올해 나이 37세이며 2004년 웹드라마 ‘다섯개의 별’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 ‘개와 늑대의 시간’, ‘자명고’, ‘그대, 웃어요’, ‘미씽나인’, ‘슬기로운 감빵생활’, ‘라이프 온 마스’ 등에 출연하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정경호는 2014년 소녀시대 수영과 연애를 인정하며 6년째 타툼 한번 없는 달달한 커플로 유명하다. 수영은 1990년생 올해 나이 30세로 두 사람은 7살 나이 차이 연상연하 커플이다.
정경호가 열연 중인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는 악마에게 영혼을 판 스타 작곡가 하립이 계약 만료를 앞두고 인생을 걸고 일생일대 게임을 펼치는 영혼 담보 코믹 판타지 드라마다.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에서 정경호는 10년 전 악마에게 영혼을 팔아 부와 성공, 젊음을 거머쥔 최고의 스타 작곡가 하립 역과 그의 실제 정체 서동천 1인 2역을 맡았다.
지난 7일 방송된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3회는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국 기준 시청률 2.5%를 기록했다.
tvN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는 매주 수요일, 목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