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섹션TV연예통신’에서 드라마 ‘웰컴2라이프’의 촬영 현장을 찾았다.
8일 MBC ‘섹션TV 연예통신’은 ‘뜨거운 사람들’, ‘제이슨 므라즈 단독 인터뷰’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지난 5일 방영을 시작한 MBC 9시대 월화드라마 ‘웰컴2라이프’가 월화극 시청률 1위로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자신의 이득만 좇던 악질변호사 ‘이재상’(정지훈)이 사고로 인해 평행세계로 빨려 들어가 강직한 검사로 개과천선해 펼치는 로맨틱 코미디 수사물이다. 정지훈과 임지연 그리고 곽시양이 출연해 극의 중심을 이룬다.
정지훈은 드라마 데뷔 이후 17년 만에 MBC 드라마에 처음 출연하게 됐다. 해당 드라마의 출연 이유를 그는 대본이 재밌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임지연과의 호흡 또한 잘 맞는다며, “후배지만 훌륭한 배우”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러블리한 매력을 뽐내던 배우 임지연은 이번 드라마에서는 걸크리서 강력계 형사루 분했다. 이에 대해 그녀는 중석적인 분위기를 내기 위해 신경을 썼다고 밝혔다. 단발머리 스타일 또한 ‘라시온’ 캐릭터에 맞추기 위해서라고.
실제 평행세계로 들어간다면 뭐가 되고 싶으냐는 질문에는, 정지훈이 운동선수를, 임지연이 평범한 회사원을, 곽시양이 군인을 꼽아 눈길을 끌었다.
MBC 연예정보 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 3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