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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업’ 10화, 인기순위 BJ ‘도른자와 미친자’ 성훈 동생... ‘언박싱’ 방송까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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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정미경 기자)  

8일 방영 된 Dramax 드라마 ‘레벨업’에서는 갑작스레 안단테(성훈)의 집으로 찾아온 신연화(한보름)의 이야기가 공개되었다. 그녀는 “대표님 보러 온 거 아니에요. 훈이 보러 온 거예요”라고 말하며 해맑게 웃었다. 그녀의 갑작스러운 방문에 당황한 안단테(성훈)는 그녀의 알 수 없는 행동을 계속 눈으로 쫓았다. 그는 결국 그녀에게 “뭐, 합니까?”라고 물었고, “훈이 집 구경 하는데요?”라는 대답만 들려왔다. 당황한 안단테(성훈)는 “훈이 집이 아니라 내 집입니다”라고 말했다. 그녀는 본론을 꺼내기 위해 계속 망설이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그는 다이렉트로 그녀에게 방문한 이유를 물었다. 그러자 그녀는 ‘랜더링 워리어스’를 자신에게 더 비싼 값에 팔라 말했다. 사정사정을 하는 그녀를 떠밀 듯이 말리던 그는 결국 그녀의 손을 잡고 집 밖으로 나올 수밖에 없었다. 계속 고집 부리는 그녀에게 안단테(성훈)는 “온 집안을 뒤져도 소용없습니다. 게임팩은 내 손을 떠났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녀는 믿지 않고 “벌써 팔았어요?”라고 물었고, 그 순간 아쉽게도 배야채(강별)에게 전화가 와 대답을 들을 수 없었다. 그 전화를 하며 배야채(강별)는 안단테(성훈)의 집으로 향하고 있던 중이었다. 잔뜩 들떠서 갔지만, 그녀는 신연화(한보름)와 안단테(성훈)이 함께 있는 모습을 보고 오해하고 말았다. 과연 이 세 명의 관계는 어떻게 흘러가게 될까.

Dramax 드라마 ‘레벨업’ 방송 캡쳐
Dramax 드라마 ‘레벨업’ 방송 캡쳐

안단테(성훈)은 신작 게임 론칭 클로즈 베타 테스트(CBT)를 위해 동생에게 홍보 제안을 했다. 하지만 동생의 반응은 싸늘했다. 안단테(성훈)는 “내 집에 얹혀 살면서 이 정도는 해 줄수 있잖아”라고 말했지만, 동생은 “무기를 꺼내시네? 안 그래도 이사 갈 거예요”라고 말했다. 하지만 아쉬웠던 쪽은 안단테(성훈)였다. 그는 “성인 될 때 까지 여기서 살아”, “나는 없다, 라고 생각하고 결정해달란 얘기야”라고 말했다. 하지만 동생은 계속 “너도 들려? 옆집 개소린가, 계속 짖네?”라고 투덜거렸다. 그럼에도 안단테(성훈)는 동생을 계속 회유했지만, 동생은 정도를 모르고 계속해서 안단테(성훈)의 성격을 긁었고, 결국 집 밖으로 쫓겨나고 말았다.

결국 안단테(성훈)는 “여튼 걘 안됩니다. 다른 BJ 섭외하십시오”, “신팀장이 끼어들어 해결할 문제 아닙니다”, “결정은 내가 내립니다, 가보십시오”라며 고집스런 모습을 보였다. 그의 말에 신연화(한보름)는 포기하며 “다른 BJ 섭외해볼게요”라고 말하고 말았다. 과연 안단테(성훈)는 자신의 고집을 꺾고 동생에게 손을 내밀 수 있게 될까.

아직 ‘레벨업’이 몇 부작인지 알려지지 않은 가운데, 성훈(방성훈)과 한보름의 빛나는 케미로 더욱 다음 화에 대한 기대감을 자아낸다. 특히 네티즌들 사이에서 ‘인간 리디북스’ 라고 불리는 성훈(방성훈)의 매력방출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현재 성훈(방성훈)은 MBC예능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여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연기자로서의 모습과 자연스러운 성훈 본인만의 매력적인 모습을 동시에 어필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최근 방송에서는 이시언의 절친한 친구로 등장한 배우의 개인 인터뷰를 보며 눈물을 글썽이는 모습을 보였다. 10년 동안 함께 친구였지만 서로의 성장이 너무도 달랐던 두 배우의 모습과 또 “같이 연기해보고 싶습니다”라고 말하는 절친의 인터뷰에 감동을 받은 것이다. 그의 솔직한 매력과 더불어 앞으로 드라마와 예능,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으며 선보일 성훈(방성훈)의 매력이 더욱 기대된다.

아래는 ‘레벨업’의 인물관계도다.

Dramax 드라마 ‘레벨업’ 인물관계도(출처: 공식 홈페이지)
Dramax 드라마 ‘레벨업’ 인물관계도(출처: 공식 홈페이지)

Dramax 드라마 ‘레벨업’은 “회생율 100%의 구조조정 전문가와 게임 덕후가 부도난 게임 회사를 살릴 신작 출시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이다. 성훈(방성훈), 한보름, 차선우(바로), 강별, 데니안이 출연하는 작품으로, 매주 수, 목 저녁 11시에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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