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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기간제’ 이준영, 한소은 드레스 지퍼 내려주고 키스하며 ‘냉정하게 돌변하는 눈빛’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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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미스터 기간제’에서 이준영이 한소은과 키스를 하며 냉정하게 돌변하는 눈빛을 보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8일 방송된 ocn 수목드라마 ‘미스터 기간제’ 에서는 범진(이준영)이 태라(이소은)과 키스하는 모습이 나왔다.

 

OCN ‘미스터 기간제’방송캡처
OCN ‘미스터 기간제’방송캡처

 

이준영은 태라(한소은)가 자선 연주회에서 피아노를 치는 것을 도와줬지만 손목을 다쳐서 실수하는 모습을 보게 됐다.

이준영은 한소은이 실수를 하고 속이 상한 마음에 대기실의 물건들을 부수는 것을 지켜보다가 한소은과 함께 물건을 부수며 따뜻한 말로 공감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소은은 연주회 때 입은 드레스의 지퍼를 내려 달라고하며 “옷이 꼭 끼어서 물마시기도 힘들었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이준영은 “편하게 옷으로 입지 그랬냐”라고 했고 한소은은 “여자는 옷에 몸을 맞춰야 된다. 엄마가 그랬다. 난 엄마의 인형이잖아. 예쁜 인형”이라고 말했다.

이준영은 한소은의 드레스의 지퍼를 내려주고 묘한 기류가 흐르자 한소은의 입술에 키스를 했다.

하지만 이준영은 한소은 뒤로 돌변하는 냉정한 눈빛을 보이며 정수아(정다은) 살인사건에 얼마나 관련이 있는지 아니면 진짜 범인을 알고 있는지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미스터 기간제’ 는 상위 0.1% 명문고에서 벌어진 의문의 살인 사건, 진실을 밝히려는 속물 변호사의 잠입 작전을 그린 드라마이다.

‘미스터 기간제’는 몇부작인지 궁금한 가운데 16부작 예정으로 인물관계도는 다음과 같다. 

 

OCN ‘미스터 기간제’ 홈페이지 인물관계도 사진캡처
OCN ‘미스터 기간제’ 홈페이지 인물관계도 사진캡처

 

OCN 수목드라마 ‘미스터 기간제’는 매주 수요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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