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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가너의이름을부를때’ 4화, “흔들릴까봐” 이설, 가사도우미로 입주하자마자 전라의 정경호와 대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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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정미경 기자)  

8일 방영 된 tvN드라마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이하 악마가(歌))’에서는 지난 방송에 이어 욕실에서 전라로 김이경(이설)을 마주하게 된 하립(정경호)의 이야기가 공개되었다. 그녀는 하립(정경호)의 동의 없이 강하(오의식)의 결정만으로 그의 집에 가사도우미 알바로 들어가게 된 것이다. 하지만 처음에는 거절했다. 그녀는 “이건 아닐 것 같아요, 흔들릴까봐”라고 말했다. 김이경(이설)은 음악을 그만뒀지만, 여전히 남아있는 미련을 이겨낼 수 있을지 두려웠던 것이었다.

하지만 결국 현실과 부딪혔고, 그녀는 과감히 그 미련을 이겨내기 위해 맞서기로 결정했다. 하지만 첫 날부터 순탄하지는 않았다. ‘절대 집주인과 마주치지 말 것’이라는 조건을 어기게 된 것이다. 그것도 욕실에서. 욕실 청소를 하던 도중, 김이경(이설)은 전라로 서 있던 하립(정경호)을 마주치게 된 것이다.

tvN드라마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악마가(歌))' 방송 캡쳐
tvN드라마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악마가(歌))' 방송 캡쳐

결국 하립(정경호)는 김이경(이설)과 강하(오의식) 모두 집에서 나가라 외쳤다. 그는 결국 두 손 두 발을 다 들고, “넌 대체 왜 그 아이를 감싸려고 하는 건데?”라고 말하며 김이경(이설)을 가사도우미로 받아들였다. 이제 한 집에서 살게 된 이 둘의 관계는 어떻게 발전하게 될까. 또 1등급 영혼을 찾아야 하는 하립(정경호)의 미션은 과연 어떻게 흘러가게 될까.

이날 방송에서 모태강(박성웅)은 “헛된 희망이다. 헛된 희망을 뒤집어보면 절망이 있다. (...) 희망이야말로 인간을 추악하게 만든다”라고 말했다. 그는 탈모와 체중이 고민인 두 남녀를 위해 영혼계약서를 작성하고 소원을 들어주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체중이 고민인 여성 역할로는 개그맨 이국주가 나왔는데, 모태강(박성웅)의 주문을 들은 이후 180도 바뀐 모습으로 재탄생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신인작곡가 지원을 위해 지서영(이엘)의 사무실을 방문한 루카(송강)의 에피소드가 공개되었다. 원래 이메일 지원을 받는 것이 룰이지만, 그의 얼굴을 본 직원들은 다 같이 환호를 지르며 바로 지서영(이엘)에게 안내했다. 그의 음악을 들은 지서영(이엘)은 그의 이력서를 찬찬히 둘러보기 시작했다. 그는 사연이 많은 사람이었다. 특히 경제경영학을 전공한 그의 이력을 말했지만 루카(송강)는 “하(립) 선생님에게 배우고 싶어서 가출 했어요”라고 말했다. 하지만 지서영(이엘)은 “그리고 경력도 없고, 나이도 좀...”이라며 망설이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갑자기 걸려온 이충렬(김형묵) 공동 대표의 전화로 인해, 그를 어쩔 수 없이 캐스팅 하게 되었다.

아직 ‘악마가(歌)’가 몇 부작인지 알려지지 않은 가운데, 정경호과 박성웅의 빛나는 케미로 더욱 다음 화에 대한 기대감을 자아낸다. 새로운 연기변신을 선보이는 이들의 조합이 더욱 기대되는 이유이다.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번 드라마는 괴테의 ‘파우스트’를 모티브로 하여 ‘영혼계약’이라는 소재를 가져왔다. 모티브를 따온 원작이 존재한 것이다. 고전 중에서도 명작인 ‘파우스트’를 가져온 만큼, 이를 어떻게 표현할지 더욱 기대감을 자아낸다. 모든 인간이 지니고 있는 성공에 대한 욕망이, 과연 어떤 모습으로 드러나게 될까.

아래는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의 인물관계도다.

tvN드라마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악마가(歌))' 인물관계도(출처: 공식홈페이지)
tvN드라마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악마가(歌))' 인물관계도(출처: 공식홈페이지)

tvN 드라마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는 “악마에게 영혼을 판 스타 작곡가 하립이 계약 만료를 앞두고 인생을 걸고 일생일대 게임을 펼치는 영혼 담보 코믹 판타지” 드라마이다. 정경호(하립 역), 박성웅(모태강 역), 이설(김이경 역), 이엘(지서영 역), 송강(루카 역) 등이 출연하는 작품으로, 매주 수, 목 저녁 9시 30분에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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