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신입사관 구해령’에서 차은우가 백성 앞에서 자신의 몸에 직접 소의 고름을 넣는 우두종법을 시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8일 MBC 에서 방송된 수목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15,16회’에서는 이림(차은우)이 역병 천연두로 고통을 받고 있는 백성들을 보고 마음이 아파했다.
해령(신세경)은 자신의 몸에 인두법을 했던 상처를 보고 의녀 모화(전익령)에게 우두종법에 대한 얘기를 듣게 됐다.
신세경은 차은우를 찾아가서 우두종법에 대한 책을 보여줬고 차은우는 반신 반의한 마음으로 책을 읽었다.
다음 날, 차은우는 결단을 내리고 천연두로 고통받는 백성들을 위해 전익령에게 자신에게 “직접 소고름을 놔”라고 부탁했다.
이에 차은우는 모두의 염려 속에 우두종법을 자신의 몸에 시험을 했고 신세경은 감동하는 모습으로 바라봤다.
차은우는 전익령이 도움으로 병에 걸린 소의 고름을 맞고 몸져 눕게 됐다.
며칠 후, 차은우는 몸을 회복하게 됐고 차은우는 “이제부터 백성들에게 우두종법을 시행하겠다”라고 하게 됐고 백성들은 우두종법을 받으며 두창(천연두)에 걸리지 않게 됐다.
‘신입사관 구해령’은 조선의 첫 문제적 여사(女史) 구해령과 반전 모태솔로 왕자 이림의 '필' 충만 로맨스 실록이다.
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은 몇부작인지 궁금한 가운데 총 40부작으로 인물관계도는 다음과 같다.
MBC 수목드라마‘신입사관 구해령’은 수요일, 목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