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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이런일이’ 7백만원, 2천만원…두 번이나 잘못 입금된 돈에 ‘깜짝’,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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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8일 방송된 SBS ‘세상에 이런일이’에서는 두 번이나 잘못 입금된 돈, 8차선 프리패스, 40년 콜라 사랑 할아버지, 고라니 키우는 犬, 커피 기구 수집가를 만나봤다.

도저히 믿을 수 없는 일이 벌어졌다. 어느 날 갑자기, 통장에 거액의 돈이 들어왔다는 주인공. 두 번이나 잘못 찾아와 주인공의 마음을 들었다 놨다 한 돈의 웃픈 이야기다. 지난 6월 중순, 통장 정리를 위해 은행을 찾아간 주인공은 출처를 알 수 없는 700여 만 원의 입금 내역을 보고 깜짝 놀랐다. 모르는 이로부터 입금된 거액의 돈.

SBS ‘세상에 이런일이’ 방송 캡처
SBS ‘세상에 이런일이’ 방송 캡처

주인공은 “잔금 90만원~100만원밖에 없었는데 깜짝 놀랐다. 처음엔 기분이 좋았지만 일단 남의 돈이니까 걱정도 되고 어떤 돈인지 모르니까”라고 말했다. 이유를 알 수 없어 찝찝해하던 중, 보름 만에 은행에서 전화가 와 돈 주인의 업무상 실수로 잘못 이체됐다는 이야기를 해왔고, 주인공은 그 즉시 돈을 돌려줬다.

하지만 한 달 뒤, 놀랍게도 또 한 번 주인 모를 돈이 입금됐다. 이번에는 그 금액이 무려 2,600만 원을 훌쩍 넘었다고 한다. 같은 사람이 보낸 것도 아니고 또 다른 사람이 보낸 것이다. 이번엔 더 큰 금액이라 주인공은 황당했다고 한다. 내가 돈을 넣으라고 한것도 아닌데 한달 남짓하게 두번이나 내 통장에 들어온다는건 생각도 못한일이다. 돈을 잃어버린 사람은 얼마나 걱정이 되겠어요라고 말했다. 은행에 다시 연락을 했고 또 은행에서 연락이 왔다고 한다. 돈주인은 착오송금을 했다고 했다. 착오송금으로 돈이 두번이나 잘못 들어갈 확률은 2억 5천 6백만분의 1의 확률이라고 한다. 로또 당첨보다 30배 이상 어려운 확률이라는 것이다.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는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신기하고 놀랍고 재미있고 감동적인 이야기를 6mm 디지털카메라로 밀도 있게 취재, 독특한 구성과 나레이션으로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는 매주 목요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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