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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한국은처음이지’ 99회, 블레어 X 조쉬 어색한 분위기... 매제와 어색한 건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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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정미경 기자)  

8일 방영 된 MBC애브리원 예능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지난 방송에 이어 달달한 호주 커플 멕과 조쉬의 이야기가 공개되었다. 특히 그녀는 블레어의 여동생이었는데, 9개월만에 만난 것과 더불어 동생의 애인을 만난 것이 처음이라 어색한 제스쳐와 분위기를 풍겼다. 그의 어색해하는 모습을 본 김준현은 “이런 친구가 아닌데”라며 호탕하게 웃었다. 그 말을 들은 블레어는 “그러니까요, 저 원래 자신감있는 사람인데...”라며 어색한 웃음을 지었다. 과연 블레어는 매제 조쉬와 어색한 분위기를 풀 수 있을까.

이들은 종로의 오래된 골목을 찾아갔다. 그 곳은 블레어가 자주 가는 곳이었는데, 그는 “저번에 할머니 할아버지 오셨을 때도 모시고 갔는데, 너무 좋아요. 완전 한국 스타일이에요”라고 소개했다. 이들은 원형 테이블에 앉았는데, 예비부부 멕과 조쉬 그리고 케이틀린, 매튜도 사이좋게 붙어 앉았다. 그 식당은 고기 전문점이었는데, 케이틀린은 채식 주의자였기에 고기 외의 음식도 추가로 주문했다.

MBC애브리원 예능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방송 캡쳐
MBC애브리원 예능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방송 캡쳐

자리에 앉은 블레어는 일행들에게 “뭐가 제일 재밌었어?”라고 물었다. 하지만 즐거운 분위기에서도 블레어와 조쉬는 여전히 어색한 분위기를 풍겼다. 아직은 좀 거리가 느껴지는 두 사람이 과연 가까워질 수 있을까. 이 기류를 옆에서 감지한 케이틀린은 “둘이 무슨 일 있었어?”라고 물었고, 블레어와 조쉬는 당황한 마음에 애써 호탕한 웃음을 지어 보였다. 이를 본 김준현은 “이야 어느 나라나 똑같구나”라며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어색한 분위기를 풀기 위해, 소주 한 잔을 건네며, 자신과 조쉬의 서열정리를 했다. 그는 한국의 술자리 문화를 소개하며, “내가 서열이 더 높아. 그리고 너는 ‘네 형님’이라고 해야해”라고 말하며 웃는 모습을 보였다. 블레어는 테이블에 앉은 이들에게 자신이 알고 있는 한국 문화를 소개했다. 블레어는 자신의 여동생이 소주를 먹는 모습을 보고 충격을 먹었다. 그는 “너무 놀라워 지난번에 한국에 왔을 때는 전혀 술 안 마셨잖아”라고 말했다. 그의 말에 멕은 “나는 보드카, 데킬라 좋아해”라고 말했고, 아무렇지도 않게 소주를 먹는 모습을 보였다. 블레어는 그 모습에 “나는 네가 항상 어리다고만 생각했어 (...) 내가 나이 먹었구나”라고 말하며 놀라운 마음을 전했다.

MBC애브리원 예능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한국에 처음 와본 외국인 친구들의 리얼한 '한국 여행기'를 통해 '여행' 그대로의 보는 즐거움과 문화적 차이에서 오는 재미까지 동시에 선사하는 '신개념 국내 여행'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김준현, 딘딘, 신아영, 알베르토 몬디가 진행을 담당하고 있다. 본방송은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에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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