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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골든슬럼버’ 강동원-한효주 주연 줄거리는?…’덩달아 원작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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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진주 기자) 8일 영화 채널 OCN에서 오후 7시 10분부터 9시 30분까지 영화 ‘골든슬럼버’가 방송된다.

노동석 감독의 영화 ‘골든슬럼버’는 2018년 개봉작으로 강동원, 한효주, 김의성, 김성균, 김대명, 유재명, 이항나, 박훈 등이 출연한다.

영화 ‘골든슬럼버’는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인파가 오가는 광화문 한복판 오랜만에 만난 친구와 학창 시절 함께 부르던 노래 ‘골든슬럼버(Golden Slumbers)’를 들으며 추억에 빠진 것도 잠시 엄청난 굉음과 함께 차량이 폭발하고 평화롭던 공간은 아수라장이 된다.

비틀즈의 ‘골든슬럼버’는 폴 매카트니가 해체 직전 멤버들에 대한 사랑을 담아 만든 것으로 알려졌으며 감성적인 선율이 영화 속 긴박한 암살사건과 상반된 이미지를 보여준다.

영화 ‘골든슬럼버’
영화 ‘골든슬럼버’

착하고 성실한 택배기사 건우(강동원 분)은 고등학교 시절 친구 무열(윤계상 분)과의 반가운 재회에도 잠시 유력 대선 후보의 폭탄 테러 암살 사건 목격자로 지목되어 공개 수배된다.

CCTV, 지문, 목격자까지 완벽히 조작된 상황에서 무열이 남긴 명함 속 인물 전직 요원인 민씨(김의성 분)를 찾은 건우는 사건의 실체를 조금씩 알게 된다.

살아남기 위해 그리고 누명을 벗기 위해 건우는 필사적으로 맞서지만 자신이 도망칠수록 오랜 친구인 동규(김대명 분), 금철(김성균 분), 선영(한효주 분)마저 위험에 빠지며 사건은 미궁으로 빠진다.

영화 ‘골든슬럼버’가 인기를 끌면서 원작 일본 소설 이사카 코타로 소설 ‘골든슬럼버’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2008년 출판 당시 베스트셀러에 오른 인기 소설로 2010년 일본 영화로도 제작됐다.

영화 ‘골든슬럼버’는 관람객 평점 6.27, 평론가 평점 5.00, 네티즌 평점 5.19를 받았으며 관객 수 1,387,564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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