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쇼’ 송승헌, 이유 있는 조각 같은 비주얼…’송승헌 보다 잘생긴 아버지 화제’

(톱스타뉴스 김진주 기자) ‘위대한 쇼’를 촬영 중인 송승헌의 아버지 사진이 화제를 모았다.

지난 7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내 아들이 못생겼다’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해당 글에는 “송승헌 아버지의 과거 사진”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함께 업로드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송승헌의 아버지 송세주씨의 과거 증명사진과 송승헌의 젊은 시절 증명사진이 나란히 놓여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잘생김이 잘생김을 만든다”, “아버지가 지적으로 엄청 미남이시네”, “매너가 사람을 만든다. 거의 킹스맨 실사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송승헌은 1976년생 올해 나이 43세이며 1995년 의류 브랜드 모델로 얼굴을 알렸다. 이후 1996년 드라마 ‘남자 셋 여자 셋’, ‘승부사’, ‘가을동화’, ‘닥터 진’, ‘마이 프린세스’, ‘에덴의 동쪽’, ‘여름향기’, ‘플레이어’ 등에서 열연하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송승헌의 아버지 송세주씨는 중소기업체 대표이사로 알려져 있으며 송승헌은 자신이 아버지의 발끝도 못 따라간다고 말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송승헌이 촬영 중인 ‘위대한 쇼’는 전 국회의원 위대한이 국회 재입성을 위해 문제투성이 사 남매를 가족으로 받아들이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로 웃음과 감동을 모두 선사할 예정이다.

송승헌은 극 중 국회의원 타이틀을 되찾기 위해 아빠 코스프레를 결심한 속물 전 국회의원 위대한 역을 맡았다. 정의사회구현을 꿈꾸는 정치 신인이었지만 순탄치 않은 가족사로 정치 인생에 적색경보가 켜진 인물로 이미지 쇄신을 위해 전 국민을 상대로 한 위대한 쇼를 펼친다.

tvN ‘위대한 쇼’는 ‘60일, 지정생존자’ 후속으로 오는 26일 첫 방송되며 매주 월요일, 화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