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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 좋은 날’ 정만식-황우슬혜, 달콤한 백허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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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기분 좋은 날’ 정만식과 황우슬혜가 2단 달콤 폭격 ‘흰 가운 백허그’를 선보이며 ‘강정커플’의 화려한 복귀를 예고했다.
 
정만식과 황우슬혜는 SBS 주말극장 ‘기분 좋은 날’(극본 문희정/ 연출 홍성창/제작 로고스필름)에서 각각 ‘돌싱남 치과의사’ 강현빈 역과 ‘순둥이 약사’ 정다애 역을 맡아 ‘늦깎이 러브 스토리’로 시청자들의 묵직한 응원을 얻고 있다.
 
극중 다애에게 알리지 않고 아들 강은찬(정재민)과 집을 나갔던 현빈이 ‘한 달 동거’의 남은 기간을 채우기 위해 되돌아오면서 새로운 스토리를 예고하고 있는 터. 여기에 차갑고 냉정하게 모진 반대를 해오던 한송정(김미숙)이 현빈의 진심에 조금씩 달라지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어떤 전개를 이어가게 될지 시선이 쏠리고 있다.
 
‘기분 좋은 날’  / 로고스필름
‘기분 좋은 날’ / 로고스필름
이와 관련 오는 12일 방송될 ‘기분 좋은 날’ 23회 분에서는 정다애(황우슬혜)가 강현빈(정만식)을 향한 깜찍한 ‘기습 백허그’를 감행하는 장면이 담겨진다. 다애의 애정행각에 행복한 듯 함박 미소를 머금고 있는 강현빈의 모습이 함께 펼쳐지는 것. 서로의 진심을 숨기고 가슴 아픈 ‘각설탕 이별’을 했던 두 사람이 눈물을 지우고 달달한 애정행각을 벌이면서, ‘강정 커플’의 핑크빛 앞날에 대한 기대감을 높아지게 만들고 있다.
 
정만식과 황우슬혜의 달콤한 ‘흰 가운 백허그’는 지난 7월 초 경기도 파주의 한 약국에서 진행됐다. 오전 6시 이른 시간부터 시작된 스케줄이었지만 두 사람은 4개월이 넘는 촬영 기간 동안 친밀해진 사이를 증명하듯 언제나처럼 경쾌한 모습으로 현장을 이끌어갔다. 특히 정만식과 황우슬혜는 대사와 동선을 맞춰보는 리허설 중에도 일일이 시선을 맞추고 하나하나 의견을 주고받으며 연기를 위한 감정을 다잡아 갔던 상태. 일사천리로 촬영을 진행하다가도, 눈만 마주치면 웃음을 터트리는 등 ‘러브 액션’을 발휘하는 두 사람의 모습에 스태프들은 너도나도 “저렇게 좋아해도 되는 거냐”며 부러움을 쏟아냈다는 귀띔이다.
 
‘기분 좋은 날’  / 로고스필름
‘기분 좋은 날’ / 로고스필름
무엇보다 정만식과 황우슬혜는 등에 기대는 고개의 작은 각도와 껴안는 팔의 디테일한 높낮이까지 세세하게 조율해가며 농익은 감정을 표현했던 상황. 카메라 앵글에 맞춰 같은 포즈를 연속해서 몇 번이고 되풀이했지만 ‘컷’ 소리가 나면 모니터 앞으로 달려와 의견을 나누는 등 후끈한 열정으로 분위기를 달궜다. 또한 위기를 겪고 더욱 단단해진 극중 현빈과 다애의 느낌을 강조하고 싶다는 홍성창 PD의 제안에 기다렸다는 듯 다양한 리액션을 그려내는 적극적인 자세로 제작진들을 감탄케 했다.
 
제작사 로고스필름은 “정만식과 황우슬혜는 빡빡한 일정에도 불구하고 항상 밝은 모습으로 모두를 힘나게 하고 있다”며 “최강의 찰떡 호흡이 극중 현빈과 다애의 애틋하고 절절한 감정을 더욱 살리고 있는 것 같다. 드라마를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는 정만식과 황우슬혜에게 많은 지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기분 좋은 날’  / 로고스필름
‘기분 좋은 날’ / 로고스필름
한편 ‘기분 좋은 날’ 22회 방송분에서는 이순옥(나문희)의 건강에 ‘이상 조짐’이 예견되는 장면이 담겨져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마당에 앉아 텃밭의 채소를 돌보던 순옥이 순간 저려오는 다리에 주저앉아 쓰러지며 당황스러움을 드러낸 것. 그동안 가끔씩 저려오는 손발에 불편함을 보이던 순옥이 결국 제대로 움직여지지 않는 다리에 넘어지고 마는 모습이 심상치 않은 ‘이상 징후’를 예고하면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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