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오마이베이비’에 출연하며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리키김의 가족이 근황을 전했다.
지난 7일 리키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We started it together and will finish the race holding hands. When one falls the other is standing firm to hold and pull the other back. We are here for each other and for others too”라는 글과 함께 가족들의 사진을 게재했다.
리키김의 말대로 꼭 붙어서 찍은 사진에는 리키김, 류승주 부부의 다정한 모습이 엿보인다. 또한 방송 출연 당시만해도 걸어다니지도 못하던 막내 태라의 길쭉한 다리를 자랑하고 있어 태태태 남매의 폭풍 성장을 알렸다.
네티즌들은 “정말 아름다운 커플이고 아름다운 가족이다”, “내 롤모델 가족이에요”, “가족 사진 정말 아름답네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가족들과 함께 2014년부터 2016년까지 SBS ‘오 마이 베이비’에 출연했던 리키김은 2016년 6월 헐리우드 영화 제작 및 출연을 이유로 하차했다. 이후 가족 모두 미국으로 건너가 거주 중이며,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본인과 가족들의 소식을 전하고 있다.
2018년에는 ‘아빠본색’을 통해 미국 생활 중인 리키김 가족의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리키김은 1981년생으로 올해 나이 만 38세이며, 미국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아다. 미국 텍사스에서 태어나 미국 국적을 가지고 있으며, 한국에서 영화배우 및 모델로 활동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