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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불타는 청춘’ 조용원, 새 친구 될 수 있을까…‘한국의 소피마르소 근황에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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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한국의 소피마르소 배우 조용원의 근황을 알 수 있을까.

지난 6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시청자가 보고 싶은 새 친구를 멤버들이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첫 번째로 소개된 시청자가 보고 싶은 스타는 바로 조용원이었다. 조용원의 이름이 공개되자 멤버들은 박수와 함께 환호를 보냈다. 이는 조용원이 한 시대를 풍미했던 최고의 여배우이기 때문.

이후 김광규, 강문영, 최성국은 “용인 죽전 카페거리에서 조용원을 자주 목격했다”는 인터넷에 올라온 후기만을 믿고 용인을 찾았다. 그러던 중 한 조용원의 단골 카페를 운명처럼 발견, 해당 카페 사장님을 통해 조용원의 지인까지 만날 수 있었다.

SBS ‘불타는 청춘’ 방송 캡처

조용원과는 대학교 선후배 사이라는 S금고 이사장은 멤버들에게 조용원이 최근 어머니가 아파서 간호하느라 바빴다고 하는가 하면, 평상시에도 방송 노출을 부담스러워했다고 전했다.

이후 이사장을 통해 조용원에게 ‘불타는 청춘’에 초대하는 메시지를 조심스레 전달했다는 자막이 떠올라, 과연 조용원을 ‘불타는 청춘’에서 만날 수 있을지 기대감을 높였다. 

SBS ‘불타는 청춘’은 중견 스타들이 서로 자연스럽게 알아가며 진정한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한편, 조용원은 지난 1981년 미스 롯데 인기상을 시작으로 연예계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배우로 데뷔한 그는 ‘열 아홉살의 가을’, ‘불타는 신록’, ‘사랑의 종합병원’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인기를 끌었다. 독보적인 청초함을 자랑한 그는 뛰어난 연기력까지 갖춰 1985년 대종상, 아시아 영화제에서 신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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