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진주 기자) ‘닥터탐정’에 출연 중인 후지이 미나가 이영진과 다정한 사진을 공개했다.
8일 후지이 미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석팀장은 7회부터 안경을 벗었어요. 사진은 항상 도와주시는 이영진 언니랑 오늘 밤 8회도 기대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후지이 미나와 이영진은 촬영장에서 다정하게 팔짱을 낀 채 머리를 맞대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안경을 벗은 후지이 미나의 새로운 이미지가 눈길을 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영진 언니 너무 멋있어요”, “오늘 밤도 기대하고 있어요”, “닥터탐정 너무 재밌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후지이 미나는 1988년생 올해 나이 33세이며 일본인 배우다. 2012년 드라마 ‘드라마의 제왕’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배우 생활 중이다.
이후 한국 예능 ‘우리 결혼 했어요-세계판’에 출연해 이홍기와 커플로 활약했으며 예능 ‘스토리쇼 화수분’,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헬로 이방인’에 출연했다.
그는 드라마 ‘겨울연가’를 자막 없이 보기 위해 제2외국어로 한국어로 배운 것으로 유명하다.
SBS ‘닥터탐정’은 산업 현장의 사회 부조리를 통쾌하게 해결하는 닥터 탐정들의 활약을 담은 신종 메디컬 수사 드라마다.
‘닥터탐정’에는 박진희, 봉태규, 이기우, 박지우, 류현경, 이영진, 박근형, 후지이 미나, 정강희, 이영석 등이 출연한다.
SBS ‘닥터탐정’은 매주 수요일,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닥터탐정’의 인기가 높아질수록 이들의 인물관계도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