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대들’ 김민석, 군 복무 중 늠름함 자태 뽐내…나이가 몇 살?

(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광대들’ 김민석이 현재 군 복무 중으로 늠름한 군인의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1월 김민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등병의 꿈”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민석은 군복을 차려입고 늠름한 자태를 뽐내고 있었다. 그동안의 동안 미모를 뽐내던 그의 남자다운 모습에 설렘을 자아냈다. 이어 짜장면을 앞에 두고 행복해 보이는 듯한 그의 모습이 엄마 미소를 짓게 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다녀와서 봬요”, “촬영하는씬 아닌가요?ㅎㅎ 보고시퍼요 휴가나오십시요 충떵!!”, “태양의 후예 찍고 계신 줄...”, “이분은 연예인이어서 군복이 잘 어울리는 거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990년생으로 올해 나이 30세인 배우 김민석은 2012년 tvN 드라마 ‘닥치고 꽃미남 밴드’로 데뷔했다. ‘닥치고 꽃미남 밴드’에서 길쭉길쭉한 멤버들 사이에서 독보적인 단신으로 귀여움을 도맡으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기 시작했다. 또 그는 유독 동안인 외모 덕분에 다수의 고등학생 역할을 했는데 완벽하게 소화해내면서 나이를 가늠할 수 없게 했다.

이어 2016년 KBS ‘태양의 후예’에서 김기범 역할로, 드라마의 인기와 함께 그에 관한 관심도 함께 집중됐다. ‘태양의 후예’ 이후 ‘닥터스’, ‘피고인’, ‘청춘시대2’, ‘이번 생은 처음이라’, ‘뷰티 인사이드’ 등 히트작에 연이어 출연하는 행보를 보였다.

특히 ‘닥터스’에서의 연기로 제53회 백상예술대상에서 TV 부문 신인연기상을 받았다. 현재 김민석은 2018년 12월 10일 부로 현역 입대하면서 병역 의무를 이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