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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나라, 심쿵 옆태 ‘입추’ 알리는 가을 여신…‘♥김도훈’ 반할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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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오나라가 남다른 옆태를 자랑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8일 오나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렇게 더운데..‘입추’ 라구요? 곧 가을이 오긴 오는거져?  #입추라며 #입술은 안 돼요 #영화는 잘돼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오나라 인스타그램
오나라 인스타그램

공개된 사진 속 오나라는 더운 듯 머리를 들어 올린 모습을 담았다. 더운 날씨 탓에 머리를 들어 올리며 곧게 뻗은 목라인이 공개되면서 얼굴뿐만 아니라 몸매까지 완벽함을 과시했다. 또 뽀얀 피부와 함께 미끄러질 듯한 콧대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네티즌들은 “아..저 목라인 뭔가요 어찌 목라인까지 이쁜가요”, “오늘이 입추에요??세상에 너무 더운뎅…. 더운 날씨에 촬영하시느라 고생하시죵ㅜ 그래도 언니 으쌰으쌰 파이팅”, “우리 여신님 너무 예뻐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997년 뮤지컬 ‘심청’으로 데뷔한 오나라는 1974년생으로 올해 나이 46세인 배우다. 그는 뮤지컬 ‘김종욱 찾기’의 주인공이며 이후에도 상당 기간 주인공 역을 맡았다. 이외에도 ‘아이 러브 유’, ‘싱글즈’, ‘점점’ 등 대학로 로맨틱 코미디 뮤지컬의 주인공을 맡으며 ‘로코퀸’으로 불렸다. 또 현재 대학교에서 음악학부 뮤지컬과 겸임 교수를 맡고 있다.

더불어 그는 영화 ‘김종욱 찾기’, ‘간첩’, ‘댄싱퀸’,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여교사’, ‘야왕’, ‘용팔이’, ‘리멤버’, ‘품위있는 그녀’, ‘스카이캐슬’ 등 꾸준한 작품 활동으로 출중한 연기 실력을 드러냈다.

특히 ‘스카이캐슬’에 출연으로 인기가 높아지며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활약을 펼치고 있다. 오나라는 배우 출신 연기 강사 김도훈과 20년째 열애 중이라는 사실이 주목받으면서 두 사람의 연애에 관심이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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