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언니네 쌀롱’으로 첫 예능 MC에 도전하는 배우 한예슬이 근황을 전해 눈길을 끈다.
지난 7일 한예슬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특별한 멘트 없이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침대에 누워있는 한예슬이 담겼다. 카메라 어플 효과를 이용해 깜찍한 고양이로 변신한 한예슬. 해맑은 미소를 띤 그는 “굿나잇”이라고 인사를 건네며 다정한 면모를 드러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와 언니 너무 예뻐요”, “언니도 굿나잇!”, “어떻게 사람이 이렇게 예뻐요”, “언니네쌀롱 완전 기대 중이에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예슬은 지난 2001년 슈퍼모델 선발대화를 통해 연예계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배우로 전향한 그는 시트콤 ‘논스톱’, 드라마 ‘환상의 커플’, ‘20세기 소년소녀’, ‘빅이슈’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최근에는 MBC 새 예능 프로그램 ‘언니네 쌀롱’을 통해 첫 예능 MC 도전을 알려 화제를 모았다.
‘언니네 쌀롱’은 스타의 의뢰를 받은 대한민국 최고의 전문가들이 프라이빗한 살롱에 모여 스타의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 변신시켜주는 신개념 메이크 오버 토크쇼. 한예슬 외에도 대한민국 최고의 패션·뷰티 전문가들이 합세해 보는 재미와 반전의 묘미까지 전할 예정이다.
한예슬은 출연 소식이 전해진 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 너무 설레이고 두려운 도전”이라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MBC ‘언니네 쌀롱’에는 MC 한예슬을 비롯해 한혜연, 차홍, 이사배, 조세호, 홍현희, 유키스 이준영, 업텐션(UP10TION) 이진혁 등이 출연한다. 9월 5일 오후 10시 5분 첫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