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BJ쯔양, “다음주 방송 복귀-‘생방송 투데이’ 출연 계속”…‘학폭 논란 해명→방송 중지’ 후 근황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학교 폭력 논란으로 인해 아프리카TV 및 유튜브 채널 방송을 중단했던 BJ쯔양(본명 박정원)이 근황을 전했다. BJ쯔양은 다음주께 방송에 복귀할 예정이다.

7일 BJ쯔양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 등을 통해 “저는 저번주까지 생방송 투데이 촬영이 있어 집에서 쉬다가 월요일이 돼서야 할머니 집에 내려왔다”고 근황을 전했다.

쯔양은 학교 폭력 루머 사건을 언급하며 숨고 시퓨었고, 주변 사람들도 믿으면 안 된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하지만 며칠 전부터 댓글을 하나둘씩 읽고나서 제가 잘못 생각하고 있었다는걸 깨닫게 되었어요. 정말 진심어린 말을 보며 눈물이 나오기도 했고 이렇게 많은 분들께서 응원 해주실거라고는 상상도 못했습니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BJ쯔양 아프리카TV 공지
BJ쯔양 아프리카TV 공지

이어 BJ쯔양은 “이번달 기부는 예정대로 진행하겠지만 팬분들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은 어려울것 같아요”라며 다음달부터는 꼭 정상 진행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근황을 전하던 쯔양은 다음주부터 정상적으로 방송에 복귀할 예정이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그는 “이번주까지는 할머니 집에서 지낼것 같다. 약 4kg 가량 빠졌는데, 여기서 맛있는거 많이 먹고 다시 찌우고 갈것 같습니다. 생방송 투데이는 한주 쉬었지만 계속 같이 할 예정”이라며 앞으로의 행보를 공개하기도 했다.

지난달 21일부터 시작된 BJ쯔양의 학교폭력 루머는 디시인사이드 갤러리 중 하나인 인방갤(인터넷방송갤러리)에 올라 온 폭로글에서부터 시작됐다. 해당 글에는 BJ쯔양이 학교폭력 가해자였다는 내용이 담겨 있어 논란이 일었다.

해당 논란에 대해 BJ쯔양은 아프리카TV 등 플랫폼을 이용해 해명 방송을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쯔양의 중학교-고등학교 생활 기록부, 정신병원 입원 기록, 강제 전학이 아닌 자진 전학이라는 점을 입증할 서류 등이 모두 공개됐다.

당시 쯔양은 해당 폭로글을 올린 누리꾼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하겠다고 선언했다. 그러나 쯔양의 학폭 논란을 언급하며 조롱 및 비난하는 글과 콘텐츠들이 이어졌고, 결국 쯔양은 당분간 방송을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BJ쯔양은 아프리카TV 등을 통해 먹방 전문 방송을 진행하고 있는 인물이다. 쯔양은 작은 키와 적게 나가는 몸무게 등에도 불구하고 신대방 온정 대왕 돈까스를 18분대에 성공시키는 등 남다른 식욕을 보여주며 많은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귀여운 외모와 반전 식사량으로 인기를 얻기 시작한 이후에는 맥심 화보 촬영을 진행하기도 했다. 또한 올해 나이 22살인 쯔양은 방송 초반 300~400 정도던 수익이 인기를 얻은 후 20배 이상 늘어났다고 밝히며 수입을 언급하기도 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