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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엑스아이디(EXID) 하니, 고혹적인 자태 화보 공개...'훔치고 싶은 입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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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민영 기자) EXID 하니가 감각적인 메이크업 화보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8일 패션 매거진 그라치아는 이엑스아이디(EXID) 하니와 함께 촬영한 뷰티 화보를 선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화보에서 단연 눈길을 끄는 것은 하니가 갖고 있는 다채로운 매력들을 극대화한 강렬한 립 메이크업이다. 당당함이 느껴지는 얼굴 클로즈업 컷에서는 고혹적인 버건디 컬러의 립으로 깊이 있는 성숙함을 연출했다. 그녀의 건강미를 돋보여 줄 수 있는 화이트 컬러의 수트 스타일링에는 차분한 톤다운 핑크 컬러 립 컬러를 매치해 섹시하면서도 시크한 매력을 유감없이 드러냈다.

그라치아
그라치아

올해 28세의 하니는 이엑스아이디(EXID)의 디지털 싱글 'HOLLA'를 통해 가요계에 데뷔했다. 당시 걸그룹의 홍수 속에 이엑스아이디(EXID)는 별다른 성과를 내지 못하며 고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2014년 10월 8일 '위아래'의 직캠이 유튜브에 올라온 것을 시작으로, 가요계 역사에 길이남을 역주행이 시작되면서 오랜 무명생활을 끝내고 단숨에 대세 걸그룹으로 등극했다. 이후 이엑스아이디(EXID)는 '위아래'가 Mnet 'M COUNTDOWN'에서 1위를 차지한 것을 시작으로, 미니 2집 앨범 'AH YEAH', 디지털싱글 'Hot Pink'를 연이어 히트시키며 정상급 걸그룹으로 도약했음을 선언했다.

그라치아
그라치아

뛰어난 비주얼로 팀내 간판 역할을 맡던 하니는 이후 각종 예능프로그램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인기를 이어갔다. 지난 2016년 MBC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에 '감기 조심하세요 성냥팔이 소녀'라는 닉네임으로 깜짝 출현, 24차 경연의 우승을 차지하며 외모뿐 아니라 가창력 또한 수준급인 정상급 가수임을 다시 한 번 입증하여 화제를 모았다.

올해 5월 소속사와의 계약기간이 만료된 하니는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결정하여 화제를 모았다. 이엑스아이디(EXID)로서 그의 활동도 당분간 휴식기를 가질 예정이다. 

하니의 강렬한 매력이 돋보이는 화보는 매거진 '그라치아' 9월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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