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아내의 맛’ 홍현희가 퀘백 여행의 추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7일 홍현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날이 좋아서…날이 적당해서 모든 것이 아름다운 퀘백”이라는 글과 함게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홍현희-제이쓴 부부의 추억이 담겨 있었다. 두 사람은 커다란 배낭을 메고 길거리에서 뒤를 돌아보는 포즈를 취하기도 하고 서로를 마주 보고 사랑스럽게 상대를 쳐다봐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를 본 팬들은 “너무 깜찍한 거 아니야?” “부부가 닮아가는 것 같아 보기 좋아요. 요즘 아내의 맛에 빠져 재미있게 시청하고 있어요” “언니보다 가방이 더 커요” “이 부부 넘 좋아”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82년생으로 올해 나이 38세인 홍현희는 2007년 SBS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코미디언이다. SBS ‘웃찾사’에서 ‘흙사랑’ ‘환상속의 그녀’ ‘키키크루’ 등 코너를 진행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어 ‘코미디 빅리그’ ‘개그투나잇’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에게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다. 현재 그는 ‘연애DNA 연구소X’ ‘한채영 부티크’ ‘렌트채널 님은 부재중’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이다.
또한 그는 지난해 10월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과 결혼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제이쓴은 1986년생으로 올해 34세로, 두 사람은 4살 나이 차이가 나는 연상연하 커플이다. 부부는 JTBC ‘헌집줄게 새집다오’를 통해 만난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 프로그램 시즌 1의 의뢰인 개그우먼 김영희의 소개로 만났다고 밝혔다.
현재 부부는 함께 TV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하고 있다. 또한 홍현희와 제이쓴은 유튜브 채널 ‘홍쓴TV’를 통해서도 깨가 쏟아지는 신혼생활을 공개하며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 부부는 ‘아내의 맛’에서 이사 에피소드를 공개하기도 했다. 두 사람은 한강이 보이는 고층의 아파트로 이사 가며 “지방에서 성공해서 올라 온 느낌”이라고 감탄했다. 제이쓴은 전문가다운 뛰어난 감각을 발휘해 집안을 완전히 바꿔 시선을 끌기도 했다.
‘아내의 맛’은 대한민국 셀러브리티 부부들이 소확행 라이프를 찾는 콘셉트의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 중이며 홍현희-제이쓴 부부와 함께 정준호-이하정 부부, 함소원-진화 부부 등이 출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