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B1A4 멤버 공찬이 플레이리스트 제작 웹무비 ‘나의 이름에게’ 출연을 두고 논의중이다.
8일 오후 제작사 플레이리스트 측은 톱스타뉴스에 “ ‘나의 이름에게’ 주인공으로 공찬씨를 접촉해서 만나고 있는 단계인건 맞지만 아직 확정된 건 없다”며 “이제 얘기를 시작한 시점이라 조심스럽다”고 밝혔다.
같은날 스포츠투데이는 “공찬이 제작사 플레이리스트가 제작하는 새 웹무비 '나의 이름에게' 주인공으로 발탁됐다”고 보도했다.
'나의 이름에게'는 몸에 운명의 이름이 새겨지는 '네임버스'라는 신선한 소재를 도입한 판타지 로맨스 장르물로 공찬은 극 중 사진과 훈남 유재하 역을 제안받았다.
‘나의 이름에게’는 11월 방송 예정이다. 웹드라마 제작사 플레이리스트는 앞서 2017년 ‘연애플레이리스트’를 시작으로 ‘열일곱', ‘에이틴’, ‘한입만’ 등을 흥행시키며 국내 웹드라마 분야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올해 나이 27세인 공찬은 B1A4 막내로 그동안 웹드라마 `맛있는 연애`와 모바일 연애 시뮬레이션 `연애가 필요해` 등을 통해 연기 활동을 펼치며 안정적인 연기로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또한 JTBC4 뷰티 프로그램 ‘뷰티룸’ , 채널A 신개념 게임 예능 ‘같이 할래? GG’ 등 예능에서도 다양하게 활동중이다.
한편 공찬은 오는 8월 17일 3시와 7시, 총 2회에 걸쳐 올림픽 공원 K-아트홀에서 ‘2019 B1A4 ♥ BANA [HAPPY GONGCHAN DAY]’를 개최한다. 이번 팬미팅은 공찬의 생일을 기념하는 자리로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공찬의 생일 기념 팬미팅은 오는 19일 오후 8시 인터파크 티켓 사이트에서 팬클럽 회원을 대상으로 선예매가 진행된다. 이후 오는 22일 오후 8시에 일반 예매가 이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