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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빌리아의 이발사’ 에릭, 신화 멤버 앤디와 ‘쌍둥이 패션’…‘나이 잊은 잘생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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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세빌리아의 이발사’ 에릭이 신화 멤버 앤디와 함께하는 모습을 공개하며 시선을 끌었다.

최근 신화 에릭의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막맏브로의 길거리 홍보의 효과는?! 오늘 밤 10시 10분 세빌리아의 이발소 본격 영업개시!”라는 내용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에릭과 애디는 ‘세빌리아의 이발사’ 이발소 유니폼을 입고 거리를 걷고 있다. 두 사람은 화이트 셔츠에 블랙 팬츠를 매치한 일명 ‘모나미룩’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원조 아이돌 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에릭 공식 인스타그램
에릭 공식 인스타그램

이를 본 네티즌들은 “역시 에릭 오빠”, “여전히 잘생겼네”, “방송 너무 잘 보고 있어요”, “나도 거기서 내 헤어스타일 바꾸고 싶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올해 나이 만 40세인 에릭은 1998년 아이돌 그룹 신화 멤버로 데뷔했다. 에릭은 배우 나혜미와 2014년 한차례 열애설의 주인공이 됐으나 부인했다. 그러나 이후 2017년 나혜미와 다시 한 번 열애설이 불거졌고, 같은해 4월 결혼을 발표했고, 7월 결혼해 가정을 꾸렸다. 현재 두 사람 사이 아기는 없다.

신화 멤버인 앤디, 전진, 이민우, 김동완, 신혜성은 에릭의 결혼식 당시 신랑 측 들러리로 나섰다고 알려지는 등 여전히 끈끈한 우정을 자랑하기도 했다.

에릭과 함께 ‘세빌리아의 이발사’에 출연 중인 앤디의 올해 나이는 만 38세다. 신화의 막내인 앤디는 아직 결혼 하지 않았다.

신화의 리더 에릭과 막내 앤디의 케미를 볼 수 있는 ‘세빌리아의 이발사’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10분 MBC 에브리원을 통해 방송되고 있다.

‘세빌리아의 이발사’는 경력 53년의 장인 이발사와 대한민국 최고의 헤어 디자이너가 톱스타 연예인 크루들과 함께 스페인 미용실에서 펼치는 동서양 문화 충돌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다룬 프로그램이다. 

이발사 이남열과 수현을 비롯해 연예인 출연자 에릭, 앤디, 김광규, 이민정, 정채연 등이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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