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이사강이 군대 여름 휴가를 맞아 나온 빅플로 론의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달 이사강은 자신의 SNS에 “태풍 비게 들고 복귀한 남자칭구 경상도 사람은 베게 아니고 비게라 한다.행복했던 여름 휴가. 이로써 휴가를 반 쯤 써버리고 제대할 때까지 면회로 떼워야 한다고 한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행복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향해 웃고있다. 특히 남편과 함께 있어 더욱 기쁜 이사강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더 이뻐지는 비결좀 알려줘”, “정말 멋진 부부입니다! ! 영원히 행복한 둘이 있으면 좋겠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지난 4월 9일 이사강 남편 빅플로 론은 군대에 입대했다.당시 방송된 MBN ‘모던패밀리’에서는 빅플로 론의 군입대 현장이 펼쳐졌다.
이날 작별의 시간이 다가오자 멤버들과 한명씩 포옹을 다한 론은 결혼 반지를 아내 이사강에게 맡겼다.
이에 이사강은 눈물을 터뜨렸고 론은 이런 아내를 따뜻하게 안아주며 달랬다.
론은 아내 이사강에게 영상 편지를 남겼다. 그는 “아프지말고 몸 건강히 잘 있고 나는 가서 더 멋진 남자가 돼서 돌아올게. 첫 휴가가 되면 만나자. 잘있어 알겠지?”라며 애써 웃어보였다.
이사강의 나이는 올해 40세, 빅플로 론의 나이는 올해 29세로 두 사람의 나이 차는 11살이다.
이사강의 직업은 뮤직비디오 감독이자, CF 감독이다.
두 사람이 출연했던 MBN ‘모던패밀리’는 갓 살림을 차리기 시작한 신혼부부부터 결혼 생활을 마친 졸혼 가정까지, 다양한 형태로 구성된 스타들의 삶을 엿볼 수 있는 색색깔깔 가족 관찰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