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배우 성훈의 연관검색어에 있는 송지은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성훈과 시크릿 송지은의 열애설은 40여분만의 해프닝으로 끝났다. 당시 성훈의 소속사는 발 빠르게 본인에게 팩트 확인을 했다.
성훈과 송지은은 OCN '애타는 로맨스'에서 남녀 주인공으로 처음 만나게 됐다.
두 사람은 당시 "친한 오빠 동생 사이인 건 맞다. 왜 그런 보도가 나온 건지는 모르겠다. 본인에게 확인해보니 작품을 같이 하면서 친한 사이는 맞지만 사귀는 사이는 아니다"고 밝혔다.
열애설이 불거진 이유 중 하나로 성훈이 송지은의 인스타그램에 댓글이었던 것.
성훈은 댓글로 '시크릿 그만두고 연기에 전념하고 싶었어? 말을 하지 그랬어'라며 웃은 뒤 '스탤리온에 들어고 싶으면 얘기해 대표님한테 얘기해서 너는 특별히 언제나 열어놓을게'라고 말했다.
결과적으로 열애설도, 매체가 전한 소문 역시 모두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당시 송지은은 "'애타는 로맨스'라는 드라마로 많은 좋은 인연들을 만나 스태프들과 배우들 모두 그 인연을 잘 이어나가고 있다. 성훈 오빠도 그 중에 한 분인 소중한 인연이자 친한 동료다"고 해명했다.
또 성훈 소속사 스탤리온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설에 대해 "시크릿 활동이 아닌 연기에 전념하고 싶다는 의사를 그 누구에게도 비친 적이 없으며 성훈 오빠 소속사와 새로운 계약을 조율 중이라는 소문도 사실이 아니다"고 적극 해명에 나섰다.
한편, 성훈은 2011년 ‘신기생뎐’으로 데뷔한 이후 꾸준히 연기활동을 이어온 성훈은 다수의 작품에서 야무진 연기 내공을 쌓았다. 현재 ‘마음의 소리 시즌2’ 출연을 앞두고 있다.
송지은은 지난 2009년 그룹 시크릿으로 데뷔했으며 솔로 가수로도 활약했다. 또한 KBS 1TV ‘우리집 꿀단지’, OCN ‘애타는 로맨스’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도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