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나혼산) 임수향, 방송 앞두고 들뜬 모습 “역대급 떨려”

(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임수향이 ‘나 혼자 산다’ 방송을 앞두고 설렘 가득한 모습을 보였다. 

지난 3일 임수향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음주 나혼자산다  아 너무 떨리자나 떨리자나 역대급으로 떨려 아키라이오리랑 같이 떨고있음 엄마 노래방에서 노는거 나가도 괜...찮..겟지? ”라는 글과 함께 ‘나 혼자 산다’의 예고편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휴양지 리조트 못지 않은 집과 사랑스러운 그의 반려견들이 담겨있다. 또한 요가로 명상을 하는 정적인 모습부터 노래방에서 광란의 춤사위를 선보이는 모습까지 반전 매력이 가득한 그의 일상이 담겨있어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무조건 본방사수합니다”, “예고편 보니 저도 떨려요!! 두근두근”, “수향 언니 나오면 무조건 본방사수죠” 등 애정 가득한 반응을 보였다. 

올해 나이 30세인 임수향은 ‘신기생뎐’ 단사란 역을 맡으며 데뷔와 동시에 화제를 모았다. 이후 차기작으로 ‘파라다이스 목장’, ‘아이리스 2’, ‘아이가 다섯’,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등의 작품에 출연하며 배우로서의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다. 

세련된 이미지와 다르게 솔직담백한 입담을 자랑하는 그는 최근 ‘런닝맨’, ‘개똥이네 철학관’에서도 활약을 펼치고 있다. 다양한 분야에서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임수향이 9일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 출연 소식을 전해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임수향은 가족과 다름없는 세 마리의 강아지들과 일상을 공유하는가 하면, 특이한 생식 취향까지 밝힌다는 후문이다. 

임수향의 소확행으로 가득한 힐링 타임은 9일 오후 11시15분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