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쇼미더머니8’ 윤훼이가 60초 비트랩 라운드에 도전했다.
지난 2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8’에서는 무반주 랩 심사를 통과하고 올라온 래퍼들이 60초 비트랩 라운드에 도전했다.
이날 윤훼이가 호명되자 출연자들은 “저분 잘해?”라며 수군거리는 등 기대감을 비쳤다.
윤훼이는 “드디어 하는군요 이 순간만을 기다려왔잖아”라며 긴장 대신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심사위원 밀릭은 “제가 무반주 랩 심사에서 합격시켰는데 딱 본인 것을 하는 느낌이 바로 들었고 그래서 합격시켰다”라고 말했다.
쇼미더머니에 나오게 된 이유가 궁금하다는 키드밀리에 윤훼이는 “못할 것 없다고 생각했다”고 패기 넘치는 답변을 내놓았다.
비와이는 “쇼미더머니를 위해서 새로 써온 거예요?”라고 묻자 윤훼이는 “다 새로 준비했다. 경연 스타일에 맞춰서”라며 자신있어 했다.
이 밖에도 범상치 않은 뉴페이스들의 등장이 ‘쇼미더머니8’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일으켰다. 이들은 이제껏 본 적 없는 새로운 스타일, 탄탄한 실력, 자신만의 스토리를 담아낸 무대로 보는 이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선사했다.
프로듀서들은 이들의 무대에 “너무 신선하다”, “특이하고 창의적이다”, “전체 지원자 중에 최고”라며 극찬을 쏟아냈다.
Mnet ‘쇼미더머니8’은 국내 현존하는 최장수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올해 나이 25살인 윤훼이는 2015년 디지털 싱글 앨범 'Fatal Love'로 데뷔했으며 소속사는
WEDAPLUGG RECORDS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