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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살인자의 기억법’ 설현, 나시+반바지로 드러낸 ‘탄탄한 몸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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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 설현이 탄탄한 몸매를 자랑했다.

지난 7일 설현은 자신의 SNS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설현은 검정색 나시와 짧은 반바지를 입은 채 벽에 기대서있다. 특히 탄탄한 몸매가 네티즌의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김설현 휘적휘적 걷는 영상화보 보고싶다”, “왜케 좋지 설현아 넘 예뻐”등의 반응을 보였다.

설현 SNS
설현 SNS

설현이 출연한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은 알츠하이머에 걸려 사라져가는 기억과 사투를 벌이는 은퇴한 연쇄살인범이라는 신선한 인물을 주인공으로 내세운다.

김영하 작가의 소설 ‘살인자의 기억법’을 본 원신연 감독은  40분만에 소설을 독파하고 곧바로 영화화를 결심했다. 차기작을 준비 중이던 그는 심리적인 묘사나 드라마적 요소가 강한 이야기를 찾고 있던 중  ‘살인자의 기억법’을 발견했고 원작의 장르적인 재미, 깊이 있는 주제와 빠른 호흡, 거듭되는 반전, 서스펜스와 결합된 유머까지 고루 갖춘 소설에 완전히 빠져들었다.

 “무엇 하나 빠지는 것 없는 재미 종합 선물세트다. 영화화하지 않으면 그게 더 이상한 작품”이라며 엄지를 치켜 세운 그는 원작이 가진 독창적인 재미에 영화적인 창작을 더해 독특한 색깔의 범죄 스릴러 영화를 탄생시켰다. 

극 중 설현은 ‘병수’가 기억해야 할 유일한 존재, 딸 ‘은희’로 분했다. 

원신연 감독이 “김설현은 본능적으로 감정을 표현할 줄 아는 배우”라는 극찬을 전할 만큼 그녀는 기억을 잃어가는 아빠를 지켜봐야 하는 딸의 착잡한 심경, 아빠가 연쇄살인범일지도 모른다는 의심스러운 상황을 마주하게 되는 딸의 복잡한 내면을 풍부하게 그려냈다. 

그녀는 캐릭터에 몰입하기 위해 끊임없이 원신연 감독과 대화를 하고, 시나리오에 담기지 않은 캐릭터의 전사를 만들고 다져가면서 캐릭터에 살을 입히고 본인의 색을 더해 '은희' 캐릭터를 완성했다. 흙바닥을 뒹굴고, 맨발로 야산을 뛰어다니며, 얼굴에 피 분장까지 하면서 자기 자신을 완전히 내려놓아 박수를 받았다.

지난 2017년 9월 개봉한 ‘살인자의 기억법’은 관객수 2,658,589명, 네티즌 평점 8.17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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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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