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트로트 가수 숙행의 소개팅남 이종현이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2일 이종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8월은 생각 좀 하고 살자 ‘좋은 생각’”이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카메라를 내려다보고 있는 이종현이 담겼다. 나른한 눈빛의 이종현은 옅은 미소를 머금고 있다. 각도에 상관없이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그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종현은 최근 TV조선 ‘연애의 맛 시즌2’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연애의 맛 시즌2’는 사랑을 잊고 지내던 대한민국 대표 싱글 스타들이 그들이 꼽은 이상형과 연애하며 사랑을 찾아가는 신개념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이종현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트로트 가수 숙행과 소개팅으로 인연을 맺었다.
선술집을 운영 중인 이종현은 최근 자신의 가게로 숙행을 초대해 요리를 해주며 술 한 잔을 나눴다. 또한 숙행에게 더 알아가고 싶다고 애프터를 신청하는 직진남의 면모를 보여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종현의 직업은 선술집을 운영 중인 CEO로 나이는 41세인 숙행보다 1살 어린 40세다. 1살 차이 연상연하 커플인 숙행과 이종현이 ‘연애의 맛 시즌2’를 통해 오창석-이채은, 이필모-서수연처럼 실제 연인으로 발전해 좋은 만남을 가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TV조선 ‘연애의 맛 시즌2’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