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프로듀스X101’의 프로젝트 그룹 엑스원(X1)이 데뷔 초읽기에 들어갔다.
8일 엑스원(X1)은 공식 SNS를 통해 첫 번째 미니 앨범 ‘비상:QUANTUM LEAP’의 타이틀곡 안무 영상을 짧막하게 공개했다.
영상에는 노래가 삭제된 상태로, ‘비상’하는 새의 날개짓 같은 안무를 소화하고 있는 멤버들의 모습이 포착됐다.
팬들은 “요한이 센터 실감난다고. 가운데있다고 내가 이 영상을 보고 얼마나 가슴이 뛰었는지”, “안무 어려워보인다”, “안무 진짜 멋있다. 노래 맛보기는 언제 나오려나”라는 반응을 보였다.
엑스원은 지난달 19일 종영한 Mnet ‘프로듀스 X 101’의 프로젝트 그룹으로 미지수의 연습생들이 모여 하나가 된다는 뜻을 지니고 있다. 마지막 생방송을 통해 김요한, 김우석, 한승우, 송형준, 조승연, 손동표, 이한결, 남도현, 차준호, 강민희를 비롯 X로 선발된 이은상까지 엑스원의 최종 멤버로 확정됐다.
엑스원은 오는 8월 27일 첫 번째 미니 앨범 ‘비상: 퀀텀 리프(비상:QUANTUM LEAP)’를 발매를 앞두고 있다. 현재 앨범 재킷 촬영을 마치고,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등의 데뷔 콘텐츠 촬영을 순차적으로 소화했다.
또한 엑스원의 소속사 스윙엔터테인먼트 측은 엑스원이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라 밝혀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엑스원의 첫 ‘프리미어 쇼콘’은 6일 오후 8시 온라인 티켓 예매사이트 인터파크 단독으로 엑스원 공식 팬클럽 회원에 한해 선예매가, 7일 오후 8시에는 일반 예매가 오픈될 예정이다.
엑스원(X1)의 ‘프리미어 쇼콘’은 8월 27일 8시에 고척스카이돔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