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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아일랜드’ 박승제, 성난 근육과 달리 섬세한 반전남의 자기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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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임자 아일랜드’ 출연자들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는 가운데, 방송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지난 7일 첫방송된 sky Drama ‘임자 아일랜드’ 1화에서는 출연자들이 자기소개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중 출연자 박승제씨의 자기 소개가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 날 방송에 참여한 김승제 출연자는 직업을 묻는 질문에 “한 번 맞춰보시라고 사진을 가지고 나왔다”며 두 장의 사진을 보여줬다. 한 장의 사진에는 성난 등근육을 하고 암벽등반을 하고 있는 모습이었고, 두 번째 사진에는 챔피언 벨트를 들고 누군가와 함께 찍은 모습이었다.

박승제 출연자 / sky Drama ‘임자 아일랜드’
박승제 출연자 / sky Drama ‘임자 아일랜드’

이를 본 출연자들이 “트레이넌가요?”, “운동이 직업인가요?”하고 묻자, 박승제씨는 아니라며 “운동은 취미로 하고 있다” 밝혔다.

이어 자신이 만든 쿠키를 보여주며 “요리가 취미는 아니고, 요리 사업을 하고 있다”라며 자신의 직업을 밝혔다. 또한 “한식, 일식, 중식 중에 어떤건가요?”라는 물음에 “지금 베이커리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라고 답해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박승제 출연자는 120년 전통 프랑스 요리학교인 르 꼬르동 블루 출신으로, 경기도 용인시에서 베이커리 카페를 운영하고 있었다. 

청춘 남녀 8명이 임자도에서 일주일 동안 함께하며 결혼 상대자를 찾는 프로그램인 ‘임자 아일랜드’. 밀고 당기도 간 볼 시간도 아까운 괜찮은 솔로들이 결혼 상대자를 찾기 위해 7일간 임자 아일랜드에서 낭만적인 동거에 들어간다.

‘임자 아일랜드’는 섬이라는 제한된 장소에서 더욱 필사적으로 짝을 찾아 헤매는 젊은 남녀들의 모습을 담아낼 예정이다. 낭만의 섬 임자 아일랜드에서 커플이될 행운의 주인공은 누가 될지, 그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sky Drama ‘임자 아일랜드’는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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