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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톤→ X1(엑스원) 한승우, 지하철 전광판 앞에서 인증샷 “멋진 무대로 보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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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프로듀스X101’을 통해 X1(엑스원)으로 데뷔한 빅톤 한승우가 감사함을 전했다.

최근 빅톤 공식 SNS에는 “지금까지 PRODUCE X 101 승우를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국민 프로듀서님들의 사랑과 응원 덕분에 승우는 또 다른 시작점 앞에 설 수 있게 되었습니다!팬 여러분이 주신 사랑만큼 멋진 무대로 보답하는 승우가 되도록 하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한승우는 자신을 응원하는 지하철 전광판 앞에서 인증샷을 찍은 모습이다. 특히 전광판 속 모습과 그대로 훈훈한 외모를 자랑해 네티즌의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승우오빠 고생했어요”, “엑스원도 힘내요 파이팅”등의 반응을 보였다.

빅톤 공식 SNS

빅톤 출신 한승우는 1994년생으로 올해 나이 26세다. 

빅톤에서 다시 연습생으로 돌아가 '프로듀스X101'에 도전한 한승우는 지난달 방영된 최종화에서 3위라는 높은 성적을 기록하며 데뷔조로 발탁됐다. 

한승우는 보컬, 랩, 춤 실력을 두루 갖춘 '올라운더 플레이어'이자, 소속사 평가부터 재평가까지 A등급을 유지하며 ‘로열 A’라는 수식어를 얻은 실력자로 무대를 통해 어른스럽고 섹시한 매력을 뽐내 큰 사랑을 받았다. 

더불어 속 깊은 형으로서 리더십을 발휘해 동료들을 챙기는 사려깊은 모습으로 국민 프로듀서들의 마음을 사로 잡는데 성공했다.

같은 빅톤 멤버로 한승우와 함께 도전했던 최병찬은 최종화까지 2회 분을 앞두고, 건강상의 이유로 방송 말미 하차 소식을 전하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승우, 최병찬을 비롯해 강승식, 허찬, 도한세, 정수빈이 함께 속한 빅톤은 싱어송라이팅 실력과 퍼포먼스 능력을 갖춘 그룹으로, 2016년 ‘아무렇지 않은 척’, ‘What time is it now?’으로 데뷔했다. 이후 ‘EYEZ EYEZ’, ‘말도 안돼’, ‘나를 기억해’, ‘오월애’ 등의 곡들을 발표했으며, 최근에는 멤버 일부가 '프로듀스X101'에 도전해 큰 관심을 받았다.

한편  X1(엑스원:한승우, 조승연, 김우석, 김요한, 이한결, 차준호, 손동표, 강민희, 이은상, 송형준, 남도현)은  오는 27일 오후 8시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쇼케이스와 콘서트가 결합된 ‘프리미어 쇼콘(Premier Show-Con)’을 개최한다. 이와 함께 첫 번째 미니앨범 ‘비상 : QUANTUM LEAP(비상 : 퀀텀 리프)’으로 데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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