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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물어보세요' 다양한 응급처치 방법들! 아이가 물에 빠지거나 숨을 쉬지 않는다면? (종합)

  • 박유진 기자
  • 승인 2019.08.08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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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진 기자] 8일에 방송된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에서는 응급처치 방법들에 대해 알아보았다.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캡쳐


현재 무더위로 인해 온열질환 환자들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고 하는데 이들을 살릴 수 있는 골든타임이 있다. 심장이나 호흡정지시 4분 이내에 심폐소생술을 실시해야 하며 심장 혈고나 수술이 필요할 때 90분 이내에 수술을 해야 하며 뇌혈관 시술은 6시간 이내, 중증 외상은 1시간 이내, 저체온증은 2시간 이내에 적절한 치료가 이뤄져야 소생확률이 높아진다. 

응급처치의 3원칙은 최대한 빨리 해야 하며 소방차가 출동시 빨리 병원에 도착하도록 길 터주기를 해주는 것 역시 매우 중요하다. 그리고 최대한 정확하게 응급처치를 해야 하는데 부정확할 경우 오히려 장기손상 등 부작용이 우려된다. 의식이 없는 환자에게 약이나 물을 먹이다가 폐렴이나 합병증을 만들 수 있으며 외상환자를 함부로 움직이면 다량희 출혈이나 골절이 심해질 수 있다. 

심정지 환자가 쓰러지면 심폐소생술을 바로 해주는 것이 좋은데 이 방법은 미리 배워두는 것이 좋겠다. 응급처치는 구조대가 올 때까지 하는 것이 좋은데 아무리 환자가 정신이 든다고 해도 구조대가 올 때까지 쉬지 않고 계속 해야 한다. 어떤 조치를 해야 할 지 모르겠다면 119에 전화를 해서 물어보면서 응급처치를 지속하는 것이 좋다. 

응급처치가 필요한 상황은 우선 심장이 멈췄을 때 반드시 해야 하는데 만성질환자들에게 흔하게 오는 급성심정지는 건강한 성인도 언제 발생할 수 있다. 전조증상이 없는 급성 심정지는 생활습관, 흡연 등으로 발생하기도 한다. 흉부 쪽 불쾌감이나 호흡곤란 등은 급성 심정지의 전조증상으로 볼 수 있으므로 이런 증상이 있다면 주의해야 한다. 심장의 기능이 다시 돌아올때까지 그 기능을 대신해 관상동맥에 피를 공급하는 것이 바로 심폐소생술이므로 매우 중요하다. 

소아의 심폐소생술은 1살부터 8살까지의 소아를 대상으로 하며 성인과 다를 것이 없다. 우선 119신고를 한 뒤 의식과 호흡을 확인한 뒤 가슴압박을 4~5센티미터 깊이로 하고 두 손 대신 한손으로 가슴을 압박해야 하며 1세 미만의 영아는 손가락 2개로 시행하디 반드시 인공호흡과 함께 시행해야 한다.

성인의 경우에는 감염의 위험 등으로 인해 인공호흡이 권장되지 않지만 아이들은 호흡정지로 인한 심정지가 많기에 인공호흡이 필수적으로 시행되어야 한다. 성인의 경우 가슴압박만 해줘도 충분히 소생이 되며 호흡정지로 인해 심정지가 오지는 않는다. 

자동심장충격기를 사용해서 소생을 할 수 있는데 기기를 켜면 지시를 하는 음성이 나오고 음성에 따라 패드를 가슴에 붙이면 된다. 그 후 충격버튼을 눌러서 전기충격이 가해진 다음에 바로 심폐소생술을 실시한다. 주의할 점은 전기충격이 가해질 때 감전의 위험이 있으니 주위의 사람들을 물려야 하며 환자에 손을 대면 안된다. 일반인들은 구급대가 올 때까지 전기충격과 흉부압박 등을 쉬지않고 지속해야 한다.

열이 나고 의식이 없는 열사병은 작년에만 사망자가 다수 발생했다고 하는데 사망률이 30~80%에 이른다고 하니 주의해야 한다. 여름철 출동의 60%가 열사병 때문에 출동을 한다고 할 정도로 많이 발생하는데 열탈진은 그늘이나 냉방이 되는 공간으로 이동해서 체온을 낮춰주고 스포츠 음료나 물을 섭취시키고 약간의 소금물을 푼 물을 먹이는 것도 도움이 된다. 열실신의 경우 머리를 낮추고 다리를 들어올려 머리로 혈액이 갈 수 있도록 자세를 취해주며 열사병은 최대한 체온을 낮추고 즉시 병원으로 이송해야 하며 기도로 물이 들어갈 수 있으니 물이나 음료 섭취는 절대 금지해야 한다. 

기도이물폐쇄의 경우 음식이 기도를 막아 호흡곤란을 겪는 것으로 음식을 먹다가 갑자기 호흡곤란과 괴로움을 호소하는 현상으로 갑자기 양손으로 목을 감싸쥐면서 괴로워하는 것이 특징이다. 손가락으로 이물질을 빼려고 집어넣었다가 이물질이 안쪽으로 밀려들어가 더 심하게 막히는 경우가 발생하므로 절대로 손가락을 집어넣어서는 안된다.  하임리히법으로 뒤에서 환자를 감싸안고 명치에 주먹을 쥐고 뒤쪽으로 세게 쳐올리는 방법으로 이물질을 빼내야 하며 어린이의 경우 방법이 약간 달라진다.
유아를 일단 한 손으로 들어올린 후 엎어놓고 한손으로는 유아의 턱을 또 다른 한손으로는 뒤통수를 감싸면서 천천히 안아올린다. 그 후 허벅지 위에 머리가 향하게 엎드려 놓고 손바닥 밑 부분으로 등의 중앙부를 세게 5회 두드린다. 주의할 점은 양 어깨 사이를 강하게 쳐야지 척추를 강하게 치거나 머리를 치게 되면 위험할 수 있다.

이렇게 해도 이물질이 튀어나오지 않으면 이번엔 다른 손으로 아이를 들고 얼굴이 하늘을 보게 한 뒤 가슴부분을 손가락으로 5회 누른다. 아무리 노력해도 이물질이 나오지 않고 호흡,의식이 돌아오지 않으면 심폐소생술을 빨리 시행하면서 구급대가 도착할때까지 기다린다.  

임산부의 경우에는 배를 안고 할 수 없으니 배 대신 가슴쪽을 잡고 해야 하며 의식이 없을 경우에는 심폐소생술을 실시해야 하고 실시 후 119의 도움을 받아서 내부장기의 손상여부를 살펴야 한다. 
여름에 물놀이를 하다가 해마다 30명 정도가 익사를 한다고 하는데 수영미숙과 안전부주의가 주요 원인이라고 한다. 익수자를 발견하면 주변에 도움을 요청한 뒤 물에 빠진 사람이 붙잡을 수 있는 물건들을 던져주는 것이 중요한데 수영이 자신이 있다고 물에 뛰어들어가서 구조하면 익수자가 구조자를 잡기 때문에 매우 위험하다. 

익수자를 물 밖으로 이송한 뒤 환자의 이마에 손을 지그시 올려놓고 콧구멍을 잡아준뒤 입으로 1초간 숨을 불어넣는 것을 2번 해야 한다. 의식을 깨운다고 흔들거나 자극을 주면 경추손상의 가능성이 높기에 매우 위험하다. 의식이 돌아오더라도 수건으로 덮어주는 등 저체온증에 빠지는 것을 막아야한다.  

내일은 쇼크사를 부르는 저혈당과 저혈압에 대해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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