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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 생일 이벤트 수익금 전액 기부..."동참해 준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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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민영 기자) 서현의 꾸준한 기부 행보가 화제가 되고 있다.
 
8일 오전,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는 “서현이 팬들과 함께 국내 위기 가정을 돕는 데 사용해 달라고 1천여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서현의 생일 팬미팅 이벤트 ‘커피왔서현’을 통해 모인 기부금은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이 지속적으로 치료를 받고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데 쓰일 예정이다.

나무엑터스
나무엑터스

지난달 28일 생일 이벤트 ‘커피왔서현’ 일일 바리스타로 변신한 서현은 추첨을 통해 현장에 온 200여명의 팬들과 함께 소통하며 기부금을 마련했다. 서현과 팬들은 이벤트로 모인 수익금 10,099,100원 전액을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을 위해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수익금이 확정된 후, 서현은 팬들에게 어느 곳에 기부하면 좋을지 설문조사를 하는 세심한 모습을 보여 팬들을 감동시켰다. 

서현은 지난 4월에도 강원도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1000만원을 기부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작년 승일희망재단을 통해 루게릭 환자들을 위해 남몰래 큰 금액을 기부한 사실이 알려지는 등, 꾸준한 기부 활동으로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서현은 “지금까지 받은 사랑을 나누는 방법에 대해 평소 많은 고민을 했다. 이렇게 팬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함께 해준 팬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이런 기회를 많이 만들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 측은 “서현과 팬 여러분이 보내주신 소중한 기부금이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하겠다. 앞으로도 아동이 지속적인 치료와 관심을 통해 더욱 건강하고 안정적으로 자랄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올해 29세의 서현은 지난 2007년 소녀시대(SNSD) 정규 1집 앨범 '다시 만난 세계'를 통해 화려하게 데뷔했다. 그는 이후 'BABY BABY', 'Oh!', 'Gee', '소원을 말해봐 (Genie)', '훗 (Hoot)'등 수많은 히트곡을 선보이며 최고의 걸그룹으로 자리잡은 소녀시대에서 리드보컬을 담당하며 맹활약을 펼쳐 이목을 끌었다. 지난 2017년 솔로 앨범 'Don't Say No'를 발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1위를 차지하며 호평을 받기도 했다.

서현은 지난 2013년 SBS '열애'를 시작으로 연기활동을 병행하며 세간의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이후 MBC '도둑놈, 도둑님'의 강소주, '시간'의 설지현 역을 맡아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인 그는 올해 3월 나무엑터스로 소속사를 옮기며 배우로 변신하는데 성공했다. 

한편 서현은 차기작을 검토하며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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